이 책에서 처음 만난 단어나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나요?
[벽돌책 정리하기] 예술의 규칙 읽기.
D-29
도우리
도우리
저자에게 궁금한 점을 적어 주신다면요?
도우리
오늘은 어디에서 이 책을 읽었나요?
서정
교훈 - 한 번에 다섯 개 이상의 책을 결정된 방식으로 읽지 말 것.
도우리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도우리
이 책을 다른 사람이 읽는다면, 어떤 분들께 추천하시겠어요?
서정
'예술의 규칙'이라는 제목에서 문학적 의미의 구조 분석일지 알았는데 참으로 오해한 것. 19세기 문학을 중심으로 그 행위자들이 어떤 세계(배경)에서 문학을 만들어내고 있었는지 알고 싶다면 괜찮다고 생각됨. 특히 프랑스에서.
도우리
완독한 자신에게 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서정
완독하지 못해서 축하할 수는 없고, 그믐에 넣었는데 처음으로 다 못 읽은 책이 되었다. 무리하게 동시에 너무 많은 책을 읽으려고 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 그래도 20% 정도는 읽어서 아예 시도 안해본 것 보다는 좋았다.
서정
현재까지 읽은 부분에 의하면, 문학은 아무래도 외부에 자유로웠던 적이 한번도 없던 것으로 보임. (당연함, 브르디외 연구임.) 자본주의 축적자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황권과 귀족에서 만든 샬롱에서 지원받아 놀고 먹으며 썼던 것으로 보이고, '보헤미안적 영혼'이란 것도 최근 개발되어 그 모호한 위치를 구성한 것으로 보임. 이 책에서는 보들레르가 그런 권력들 각각에서 전부 벗어나려 몸부림 쳤다 는 것으로 표현되는데, 과연, 보들레르에 대해 더 궁금해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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