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D-29
남자의 여자들 일본 소설을 읽고 있으니 갑자기 드는 생각이다.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여자 생각이 난다. 이제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실제 매력적인 여자가 옆에 있어도 어떻게 못 한다. 기력이 쇠했기 때문이다. 그래 비아그라 같은 게 필요한 것이다. 그래도 젊을 때하곤 같지 않다. 나이 든 남자는 생각은 있지만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남자는, 아직 어리면 그래도 순수한 여자를 원한다. 그러나 여자와 어느 정도 관계가 있었던 남자는 직접적인 육체관계부터 하려고 든다. 그것은 안 해봤느냐 해봤느냐의 차이다. 나이 든 여자도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그것부터 하는 걸 그렇게 거부하지 않는 것 같다. 성에 대해 더 대담한 것이다. 하나마나한 당연한 얘기지만. 그리고 중년의 여자는 보다 신중해서 (이것도 그동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불같은 사랑보단 자신이 너무 아닌 것을 안 하는 남자를, 큰 하자가 없으면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 같다. 좋은 남자보단 못된 남자가 아닌 남자를 원한다. 살면서 별 남자 없음을 알기에 그런 것이다. 이상적인 남자의 여자관계는 이런 게 아닐까. 세 명의 여자가 있어야 한다. 한 명은 같이 생활하는 여자, 즉 공식적인 부인이다. 밖에서 보면 쇼윈도 부부. 그렇지만 남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막고 살아야 하고 자식도 있고 사회적인 체면도 차리면서 살아야 해서 어쩌면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여자다. 인간은 어쩌면 일탈과 사랑은 잠시고, 생활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육체도 이상형도 같이 하려면 이런 일상을 또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런 일상 때문에 일탈도 이상형도 찾는 것이겠다. 그리고 하나는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여자다. 약간 어려운 여자가 아니라 쉬운 여자다. 그러나 누구나 여자는 자기가 쉬운 여자로 보이는 것을 그렇게 두려워한다. 자기는 도도하고 어려운 여자로 비치길 원하지만 그게 또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도도하고 차도녀로 보이려면 약간 내성적인 여자, 단아한 분위기를 풍겨야 하고 푼수가 아니라 말이 별로 없어야 하는데 이건 주로 타고나야 한다. 조용히 침묵하고 있어 매력 있던 게 아니라 본래 말이 없는 여자였다. 하나는 육체적인 게 아니고 정신적인 플라토닉 사랑을 하는 이상적인 신비롭고 뭔가 묘한 매력이 풍기는 치명적인 팜므파탈 같은 이상형의 여자를 갖는 것이다. 남자의 이상형의 여자는, 아름다움은 필수고 뭔가 자기만의 유니크하고 알 수 없는 슬픔을 지닌 여자다. 남자가 보건대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여자다. 남자의 독특한 취향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여자다. 남자는 그 여자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거기다가 엉뚱미(이상형의 여자이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면 그것도 그에게 훅하고 다가온다. 뭘 해도 흥미롭고 남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와 변신의 귀재인 카멜레온, 팔색조 같은 여자다. 이상형이니 남자가 함부로 못 한다. 남자는 당연히 자기 이상형이니 그 여자를 무척 아낀다. 그 누구든 남자는 이걸 추구할 것 같다. 옛날엔 권력이 있고, 지금은 돈이 있으면 그게 가능하면 언제나 하려고 할 것이다. 다 필요할 때가 있다. 본 마누라(어머니 대역(代役), 물론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마치 어머니처럼)는 자기가 힘들거나 아플 때 필요하고, 섹파는 뭔가 결핍이 있거나 자기 자신이 초라해 뭔가를 정복하고 싶을 때 필요하고, 이상형은 현실이 지겹고 신물이 날 때 뭔가 그것을 보고 계속 앞으로 가고자 할 때 필요한 것이다. 뒤의 둘은 일시적이고 일탈적으로만 필요하다. 현실에서 못 벗어나는 남자에게 한 편으로 도구에 불과하다. 본 마누라가 그런 것까진 갖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작가의 글은 다 자기 지금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한 것이다.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지 않어면 글이 안 나온다.
사람은 이래서 죽지 않고 사는 것 같다 드라마나 영화, 소설 같은 데서 뛰어난 재능과 외모를 가진 주인공을 만나면 부러울 때가 있다. “난 왜 저렇게 태어나지 못했지?” 그런데, 그건 그 가상에서 작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자기가 살려면, 그는 내가 가진 어떤 알 수 없는 재능이나 이상한 점, 즉 무엇엔가 도움이 되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자기를 합리화하고 나는 이래서 근본적으로 그와는 다르고 그는 이것을 어쩌면 못할 수도 있으니 나는 이것에서 그를 이미 이겼고 그는 어떻게 해도 내 이런 점을 알 수도 없고 흉내도 못 낸다고 그와 나를 구별하면서 나의 유일성과 단독성을 생각하면서 그는 이렇게만 나는 이런,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가치 있는 것을 갖고 있다며 나에게 가치를 부여한다.
술을 마시고 정신이 없어 핸드폰을 잠바 주머니에 넣고 세탁기로 돌렸다. 그랬더니 전원이 안 켜진다. 남들하고 별로 연락을 안 하는 난데 아침에 아주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나는 평소에 주변인에게 별로 연락을 안 하는데 가끔은 배터리가 나가서 또는 잠이 들어서 연락을 못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이번엔 진짜 고장이 나서 거짓말을 안 하고도 주변에 연락을 안 해 속이 다 편하다. 사소하지만 거짓말하는 건 별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니까.
돈을 쉽게 벌고 남에게 그 다음날 괴로움을 주는 직업이라고 노래방 도우미에게 욕을 해도 되나? 넌 걸레라고.
여자를 더 그리워한다 여자를 더 많이 기억한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으면 어머니를 딸이든 아들이든 더 많이 기억한다. 어머니가 더 일찍 죽으면 대체로 남아 있는 남자는 더 일찍 죽는다. 어머니만 남아 있으면 더 오래 산다. 이런 걸 보면, 여자가 남자에게 의지하며 산다고 하지만 실제로 생활에선 남자가 여자에게 더 의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혼자 사는 동안에도 남자가 여자를 더 그리워하며 산소에 더 잘 찾아간다. 어머니가 죽은 아버지 얘기하는 것보다 남아 있는 아버지가 죽은 어머니 얘기를 더 많이 한다. 왜 그럴까? 여자들 특유의 친밀감이나 집착, 관계지향형 때문일까? 좋았던 인간관계 때문일까? 남자는 주로 과거를 먹고 살고 여자는 현재를 살아 이미 지나간 것보단 현재에 더 충실한 것 같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상대적으로 더 말투부터 무뚝뚝하고, 여자처럼 대개는 같이 하는 게 아니라 혼자 처리하려고 덤벼서? 여자가 더 현실적이란 말은 들어봤다. 아, 그래서? 여자는 현실에, 가진 모든 에너지를 다 쏟는데, 남자는 현실에만 있는 게 아니고 과거도 그리고 또 다른 엉뚱한 생각(여자처럼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를 우선해서 모든 게 수렴(收斂)되어야 하는데, 남자는 그것 외에 -그게 실은 그들의 기억에서 유리한 건데도- 정치 문제나 세계 평화 같은 거창하기만 하고 허황된 것을 생각해서)을 해서, 결국 그 누구에게도 덜 기억되는 인류의 반쪽이 되었나?) 하여간 여자가 남아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남겼기에 그런 것 같다. 그게 뭐든.
왜 좋은 일 하는 새끼들은 따로 있나 드라마나 영화는 이게 기분 나쁘다. 뭔가 이상하고 위대한 일을 하는 새끼들은 하나같이 다 전교 일 등이거나 수석 졸업했거나, 서울대 나왔거나 경찰대, 연수원 일등 그런 자들만 있다. 하나 못 해 그들 중엔 나중에 뜻한 바가 있어 그런 사회에서 알아주는 코스를 밟는다. 이러니까 죽어라, 하고 학력에 집착하는 것이다. 아예 초반에 인생을 결판나게 만든다, 사회가. 그냥 평범한 사람이 그런 이상하고 위대하고 뭔가 혁신적인 일을 하는 것 잘 보지 못했다. 드라마나 영하에서. 그들은 머리가 딸려 감히 그런 일을 못 하나? 왜 그런 자들만 그런 좋은 일을 하게 만드나? 나머진 다 엑스트라이고 그들의 들러리들이다. 그것도 어쩌면 상처이고 편견이고 사람들 가르는 갈라치기이고 혐오의 바탕이다. 그것 자체는 유리 천장이고 개천에선 더 이상 용이 안 나오게 하는 철벽이다. 이런 쓰레기 같은 생각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이런 것들은 말로만 지껄인다. 그러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뭔가 색다른 일을 하려고 하면 “네가 감히 어딜?” 하며 밟아 버린다. 왜 평범한 사람은 이상하고 위대하고 혁신적인 일을 못하게 만들어 놨는가? 너희들인 표현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그런 역할을 좀 골고루 맡겨라. 이런 걸 만드는 자가 진짜 작품을 만드는 자이다. 그는 믿을 수 있다. 그는 한계도 없고 어떤 편견도 없다고.
아직 소설 쓸 실력은 못 되고 에세이를 쓰다가 거의 90%는 일상에서 늘 쓰는 용어를 쓰면서 그 중 한 5% 정도는 자기만의 용어를 써서 창조하고 그 용어의 뜻을 확장할 수도 있다.
일본인은 뭔가 어려운 것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을 밟고 지나 좀 더 성숙해지자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 같다.
소설은 비현실적인 내용을 쓰다가 그게 독자로 하여금 지루해질 즈음엔 다시 확실하고 선명한 현실 얘기를 들려준다. 이러면서 페이지를 채우는 거 아닌가.
일본인은 고기는 잘 안 먹는 것 같은데 닭튀김은 잘해 먹는 것 같다. 그러나 치킨이 워낙 발달한 한국을 맛이나 종류에서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본인은 드라마나 영화, 소설에서 성적인 표현을 그렇게 노골적으로 잘 하나? 그래도 뭐라는 사람 없나? 우라나라에서 보면 좀 문란한 성문화인데 왜 그들이 그렇게 되었을까? 아무래도 섬나라라서 중국의 유교문화를 우리나라처럼 잘 받아들이지 못한 점이 있을 수 있다. 그것도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인 것이다. 문화 같은 것 사실 상대적이라 절대적으로 좋고 나쁨을 가릴 수가 없다.
여자를 더 그리워한다 세상엔 공기처럼 너무나 당연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공기같이 당연한 거지만 문득 어느 날, “이건 왜 이런 거지?” 하며 그 이유를 나름, 없는 상상력을 동원해 파고들 때가 있다. “이건 왜 이럴까?”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하고. 여자를 더 많이 기억한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으면 어머니를 딸이든 아들이든 더 많이 기억한다. 어머니가 더 일찍 죽으면 대체로 남아 있는 남자는 더 일찍 죽는다. 어머니만 남아 있으면 더 오래 산다. 이런 걸 보면, 여자가 남자에게 의지하며 산다고 하지만 실제로 생활에선 남자가 여자에게 더 의지하는 것이다. (처음엔 기댈만한가 여자가 판단해 같이 살지만, 살다 보면 오히려 남자가 더 기대는 결과가 된다. 대개는 그렇게 된다.) 그리고 혼자 사는 동안에도 남자가 여자를 더 그리워하며 납골당에 더 잘 찾아간다. 어머니가 죽은 아버지 얘기하는 것보다 남아 있는 아버지가 죽은 어머니 얘기를 더 많이 한다. 그건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멈추는 법이 없다. (속으로 “그때만큼 좋았을 때가 없었어.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잘해줄걸!” 아마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여자들 특유의 친밀감이나 가벼운 집착, 관계지향형 때문일까? 서로 얽히고설킨 애증(愛憎) 관계 때문일까? 남자는 주로 과거를 먹고 살고 여자는 현재를 살아 이미 지나간 것보단 현재에 더 충실한 것 같다. (여자처럼 체념하며 현실에 적응하며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과거에서 못 벗어나니 지금 더 그리워하는 것 같다. 사람에 대한 건 사람으로 잊어야 하거늘.) (왜 이렇게 되었는가? 상대적으로 더 말투부터 무뚝뚝하고, 여자처럼 같이 하는 게 아니라 혼자 처리하려고 덤벼서? 지금까지 쌓은 게 부족해서? 있을 때 잘하지 못해서? (남자는 골치 아픈 일은 그냥 혼자 처리하려고 한다. 그런데 여자는 그런 일일수록 같이 해결하려 하고, 그걸 함께 이루었을 때 뭔가 뿌듯함을 느낀다. 남자는 목적 자체를 달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지만, 여자는 함께 하지 않은 것엔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이러니 어떻게 남자가 기억에서 이길 수 있겠나? 이게 게임이라면 백전백패다. 승산이 없으니 다른 길을 택하는 게 옳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하여간 지금은 그렇다.)) 결국 남자는 남과 같이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만나도 별 얘기도 없고 그냥 술이나 좀 취해야 시끄럽게 대화하지만 다음날 그걸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술을 마시며 여자와 비슷한 시간을 앉아 있었어도 기억나는 건 별로 없고, 그것도 안 좋은 기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사(酒邪) 부린 시간! 그러나 여자는 식당에서 그냥 밥이나 먹으면서도 아주 장시간 대화의 꽃을 피운다. (그리고 엄마가 자식에게 전화를 10번 한다고 했을 때, 아빠는 1번 정도밖에 안 한다. 통화도 짧고, 내용도 딱딱하고 용건만 간단히 주고받고 끊기 일쑤다. 서로에게 남는 게 없다.) 남녀 간의 목적에서도 차이가 난다. 남자는 ‘만남(얼굴 한 번 보는 거)’을 위해 대화 핑계를 대는 거고, 여자는 ‘대화(수다 떠는 거)’를 위해 만남 핑계를 댄다. 또, 여자가 더 현실적이란 말은 들어봤다. 아, 그래서? 여자는 현실에, 가진 모든 에너지를 다 쏟는데, 남자는 현실에만 있는 게 아니고 과거도 그리고 또 다른 엉뚱한 생각(여자처럼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를 우선해서 모든 게 수렴(收斂)되어야 하는데, 남자는 그것 외에 -그게 실은 그들의 기억에서 유리한 건데도- 정치 문제나 세계 평화 같은 거창하기만 하고 생활 밀착이 아닌 허황된 것을 추구해서)을 해서, 결국 그 누구에게도 덜 기억되는 인류의 반쪽이 된 게 아닐까.) 결과적으로, 여자가 남아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걸 남겼기에 그렇게 된 것 같다. 그게 뭐든.
우리는 안정보단 당장은 유전자 때문에 이성의 설렘을 택한다. 그러나 이런 유전적 원인은 나의 앞날을 파괴할 수 있다.
늙은이만 득시글거리면 한국은 이제 잃어버린 40년이 된다. 늙은이들만 있어서 변화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일본이 그렇게 된 것은 인구 중 늙은이 비율이 월등히 많아 그리 된 것이다. 나는 이 대열에 이미 진입했다. 중늙이이가 되었다.
나는 열심히 하는 게 아니다. 읽고 쓰는 걸 좋아해 그런 것이다. 좋아하고 그것에 미쳐 그런 것이다. 그 속에 행복도 있다. 희열도 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것였다면 이미 오래전에 포기했을 것이다.
일본은 결혼하면 그렇게나 많이 섹스리스 부부가 많다면서 왜 그렇게나 많이 또 성적인 호기심은 또 왕성한가.
일본인은 뭔가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는 고지식함이 있고 불법을 안 저지르고 절서가 있고 그런 것 같다. 남에게 우선 폐를 안 주려고 한반도 주변 어장에서 중국 어민은 싹쓸이를 하는데 일본 어민이 그런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 뭔가 믿음이 간다. 요즘엔 제주도나 한국 국내로 여행가는 것보다 일본에 그 돈으로 가고 싶다. 한국 국민도 아직 시민의식을 높으려면 멀었다. 우선 맛집이라면 불친절하고 바가지 요금이고 비좁고 줄 서고 하는 게 싫어 가기 싫다. 그 대신 친절하고 믿을 주는 일본으로 가고 싶다.
이스라엘이 히틀러에게 인종 청소를 당한 것을 잊었는지 지금은 마치 그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인종 청소하듯 다루고 있다. 역시 인간은 사악하다. 자기가 당한 것을 잊지 않지만, 아니 못 잊지만 가한 것은 곧 잊는다. 인간들은 왜 이렇게 자기가 관계되어 있는 것에서 균형을 잃는 것일까? 고질병이고 유전적이라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것인가?
친밀하진 않고 그렇게 해야만 내가 밥 벌어 먹는 사는 사람에겐 겉으론 무척 친절하게 대한다. 그러나 진짜 나에게 위안이 되고 친밀한 사람에겐 겉으로 안 그렇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사람 사는 게 모두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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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북킹톡킹 독서모임]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3월 메인책[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계속 이어가는 연간 모임들이지만 언제든 중간 참여 가능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ㅡ 4월〕 달걀은 닭의 미래다 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12주에 STS 관련 책 12권 읽기 ②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브뤼노 라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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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설] 2월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함께 읽어요자유롭게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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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한국인 저자가 들려주는 채식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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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그믐북클럽] 8.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읽고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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