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사회심리학>을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책의 부제는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는 사회적 상황의 힘'이고요.
벽돌책 혼자 읽기 힘드니까 마지막 페이지까지 페이스 맞춰 함께 읽었으면 좋겠고요.
하루에 30페이지씩 읽고, 가능하다면 그 날의 감상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22일 소요 예상)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가 쓴 <설득의 심리학>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떨지 궁금하고, 또 기대되네요.
8월 16일부터 시작됩니다.
<사회심리학> 함께 읽기
D-29
보름삘모임지기의 말
보름삘
8월 16일 화요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보름삘
(8/16) 26페이지부터 ~ 55페이지까지 (8/17) ~85페이지 (8/18) ~115페이지 (8/19) ~145페이지 (8/20) ~175페이지 (8/21) ~205페이지
몬테크리스토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보름삘
반갑습니다 ^^ 이번에도 즐겁게 읽어보아요 ~
포말하우트
잘 부탁드립니다. 내일부터 시작이니 책 얼른 주문할게요 :)
보름삘
반갑습니다 :)
몬테크리스토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장맥주
똑똑... 보름삘 작가님, 안녕하세요. 『사회심리학』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인데요, 저도 참여해도 괜찮을까요? ^^
보름삘
안녕하세요. 장맥주 작가님. 이미 읽은 작가님 덕분에 이야기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환영합니다~
몬테크리스토
우와!! 댓글부대 작가님 반갑습니다^^
챠우챠우
저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완독한 벽돌책이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
챠우챠우
[연구는 훌륭한 수사와 같다. 수사관과 마찬가지로 연구자는 흥미롭거나 곤혹스러운 의문점이 생기면 조사를 시작해 단서를 탐색하고 증거를 모으며 가설을 검증하고 가능성을 하나씩 제거해가다가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정답을 발견한다. - <사회심리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4621] 경찰대를 졸업하고 강력계형사를 하다가 의사가 된 분을 사석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나이들어서 새로운 길을 가려니) 힘들지 않나?’라고 물었더니. 기본적으로 본인은 수사기법을 배워서인지 진료하는 것도 어렵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병력청취랑 취조랑 별로 다르지가 않다며.
Faye
안녕하세요~ 저도 함께 해볼께요. 벌써 오래전이라 다 잊긴 했지만 한때 사회학도였던 감을 되살려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
보름삘
모두 반갑습니다 :) 그나저나 역시 "이 책은 기본적으로 전공 서적이" 맞네요. 그래도 조앤 롤링과 해리포터를 예로 들고, 그 외에도 작은 예시가 흥미로워 지루하지 않게 시작했습니다. 오늘치 분량에서는 우리의 모든 행동은 목표 지향적이고 각각의 개인과 상황은 상호작용을 주고받는다, 를 기억해두어야겠어요. 42페이지 '대표적인 근본적 동기'를 읽으면서는 저에 대한 이해를 조금 높였는데요. 저는 다른 동기들보다 '자신과 타인 이해하기'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이 책을 읽으면서도 지인 몇 명을 떠올리며 '아, 그 사람은 이런 이유로 그런 행동을 한 건가?'라며 잠시 그 사람을 생각했거든요. 나는 왜 이러는지 궁금하고, 다른 사람은 왜 저러는지 궁금한 사람인 저는, 이 책으로부터 큰 도움을 얻을 것 같습니다. :)
몬테크리스토
공부하는 느낌으로. 전공서적 읽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ㅎㅎㅎ 예를 들며 쉬운 것 처럼 시작을 하게 만들지만!! 롤링이 왜 기부를 많이 하는지는 이 챕터 읽으면 알게 되겠죠?
바다난초
안녕하세요~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보름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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