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책읽기가 좋아서 이런 모임을 이끌어주시는 YG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2024년에도 그저 열심히 따라 읽는 것으로 보답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통해 '읽는 사람마다 그 글에서 자신을 보게 된다는' 몽테뉴를 만나게되었고(저도 예외가 아니었구요), 사라 베이크웰의 능수능란한 글솜씨에 이끌려 정신없이 빠져들었습니다.
원서로 읽느라 이게 맞나 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YG님의 가이드와 함께 읽는 분들의 감상을 따라가며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 뵈요.
[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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