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까지 나에게 강요하는 총독이나 주인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속도를 유지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나는 남을 위해서 일하는 데 어설프고 쓸모없으며, 나 자신 외에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이 구절에는 그의 진정한 동기가 부분적으로나마 나타나 있다.
그가 살고 싶은 것은 자신의 삶이었다.
비현실적인 사람이 되면 자유롭게 살 수 있다. “천성적으로나 인위적으로나 극도로 게으르고 자유분방한” 것이 그가 스스로 요약한 자신의 성격이었다. 그는 “자유와 나태”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
『어떻게 살 것인가 -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 8장, 251p, 사라 베이크웰 지음, 김유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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