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읽고 생각하기
4장
- 가둬서 기르면 해결될까?
- 탄소 배출량 0의 비밀
[한살림경남]살림이온라인독서모임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카미노2010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카미노2010
12/10 읽고 생각하기
5장
-그래서 어쩌라고?
-똥이라고 놀리지 말아요
채식으로맛있게
앞서 답답하고 무서운 현실들을 들여다보면서 나도 연신 머릿속으로 물었어요. 그래서 어쩌라고?라고요. 분뇨와 음폐수를 활용한 플랜트를 운영하는 이도헌 대표의 이야기, 냄새를 줄이기 위해 커피 찌꺼기를 이용했는데 쓰레기도 줄이고 냄새도 줄이고 부숙도 잘 되게 한다는 이야기는 그래도 희망을 갖게 했어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먹거리와 환경과 관계된 일들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로 해결책을 찾았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카미노2010
12/11 읽고 생각하기
5장
- 커피향이 나는 축사
- 메마른 땅에 벼농사 짓기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카미노2010
12/12 읽고 생각하기
5장
- 수직농장에 답이 있다
- 배에도 테슬라가 있다
채식으로맛있게
처음에 수직농장의 생산성만을 보고 이것이 답이다 라고 성급히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웠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사람인지라 그 부분을 다 읽고 나니 머리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수직농장의 장점은 살리고 문제가 되는 에너지 과다 사용이라든지 100%화학비료 재배라는 문제점들은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카미노2010
12/13 읽고 생각하기
5장
- 고기인듯, 고기아닌, 고기 같은
채식으로맛있게
채식을 하다보니 대체육에 관심이 가는 것이 맞지만 가공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는지를 생각하면서 대체육을 소비 하지 않고 있어요. 글쓴이의 말처럼 육식을 줄여나가는 중간단계로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에서 대체육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인냥
ㅎㅎ 플랫폼이 익숙치 않으니 ㅠㅠ 자꾸 잊게되네요. 책은 짬 날때마다 열심히 읽고 있어요. 저도 대체육과 콩단백들을 즐겨 먹으면서 비건이 되는데 큰 도움을 받았어요. 첫 단추는 위미트의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치킨이었는데. 지금은 귀리 콩단백과 언리미트에서 나온 콩단백 불고기를 주로 먹다가 최근엔 아예 한살림 유부를 고기 넣는 자리에 많이 넣고 있어요 ㅎㅎ 한살림에서도 대체육도 나오면 참 좋겠어요😄 제가 주로 먹는 귀리 콩 단백은 대만에서 만든것이라 육고기를 끊은 대신 푸드 마일리지를 올려도 되는가 고심스럽거든요 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카미노2010
12/14 읽고 생각하기
나가며ㅣ어떻게 먹을 것인가
채식으로맛있게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를 염려하면서 육식을 줄여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더하여 한국에서 너무 많은 고기와 어패류를 소비한다고 하니 조금 덜 먹는 것으로 자꾸 유도하고 우리의 노력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더 많이 알려야 할 것 같아요. 또한 나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시스템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국가에 요구하는 노력 또한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카미노2010
네 저도 육식을 모든 사람이 끊어야해!는 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담배갑에 담배 피우면 이렇게 아프게 된다 경고 하고 흡연구역 규제하는거 처럼, 우리가 너무 많이 먹는 고기로 공장식축산 동물이 받는 고통이나 지구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이제는 직접적으로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 잘 읽고 하나하나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미노2010
멸종을 부르는 식생활
https://www.youtube.com/watch?v=8N--lyNpvUM&t=3s
1시간 20분 정도의 다큐멘터리이고, 작년 환경영화제에 상영되었었는데 유튜브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매우 불편하지만ㅜㅜ 배우 임수정님이 나레이션 하셔서 조금 친숙한 마음으로 볼 수 있어요.
시간 내어 보시고 모임 종료일(12/17) 전에 감상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따듯한 초코
연어 양식장이 너무 기억에 강하게 남았어요
고기보다는 생선은 좀 건강하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양식장에서 키워지는 연어를 보니 너무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 좀 무서웠어요
요즘 sbs에서 방영한 고래와 나를 온 가족이 함께 보았었기에 유튜브 영상도 같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별 느낌 없이 본다고 생각했었는데
첫째가 너무 무서웠다고 쓰레기 버리는 것이
육식을 하는 것이 무서워졌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채식은 어디서 구입해도 다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유기농 무농약 농약 정도에 차이만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채소 재배에도 탄소 발생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것에
우리가 왜 유기농 식품을 먹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참여 제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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