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읽고 생각하기
나가며ㅣ어떻게 먹을 것인가
[한살림경남]살림이온라인독서모임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카미노2010
채식으로맛있게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를 염려하면서 육식을 줄여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더하여 한국에서 너무 많은 고기와 어패류를 소비한다고 하니 조금 덜 먹는 것으로 자꾸 유도하고 우리의 노력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더 많이 알려야 할 것 같아요. 또한 나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시스템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국가에 요구하는 노력 또한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카미노2010
네 저도 육식을 모든 사람이 끊어야해!는 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담배갑에 담배 피우면 이렇게 아프게 된다 경고 하고 흡연구역 규제하는거 처럼, 우리가 너무 많이 먹는 고기로 공장식축산 동물이 받는 고통이나 지구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이제는 직접적으로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 잘 읽고 하나하나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미노2010
멸종을 부르는 식생활
https://www.youtube.com/watch?v=8N--lyNpvUM&t=3s
1시간 20분 정도의 다큐멘터리이고, 작년 환경영화제에 상영되었었는데 유튜브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매우 불편하지만ㅜㅜ 배우 임수정님이 나레이션 하셔서 조금 친숙한 마음으로 볼 수 있어요.
시간 내어 보시고 모임 종료일(12/17) 전에 감상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따듯한초코
연어 양식장이 너무 기억에 강하게 남았어요
고기보다는 생선은 좀 건강하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양식장에서 키워지는 연어를 보니 너무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 좀 무서웠어요
요즘 sbs에서 방영한 고래와 나를 온 가족이 함께 보았었기에 유튜브 영상도 같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별 느낌 없이 본다고 생각했었는데
첫째가 너무 무서웠다고 쓰레기 버리는 것이
육식을 하는 것이 무서워졌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채식은 어디서 구입해도 다 괜찮을거라 생각 하고 유기농 무농약 농약 정도에 차이만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채소 재배에도 탄소 발생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것에
우리가 왜 유기농 식품을 먹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참여 제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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