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책 어떻게든 완독하리
철학 기본 개념 쌓기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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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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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챌린지로 왜 이 책을 왜 선택했나요?
인문학적 기본 배경 지식을 쌓고 싶었습니다. 그 중 철학에 먼저 관심이 생겼습니다. 러셀의 서양 철학사 같은것을 우선 봤었는데, 제겐 너무 어려웠네요. 찾다 찾다 제게는 <미치게 친절한 철학> 이 책이 저에게 딱 맞는 책 같아서 선정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여러번 읽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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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든 첫인상은 어땠나요?
처음에는 분량이 만만치 않아서 겁을 좀 냈습니다. 하지만 제목을 보고 부담을 좀 덜어냈습니다. 미치게 친절한 철학이라고 하니 믿어봐야겠지요. 실제로 크게 어렵지 않게 잘 따라가며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것에 크게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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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 헤라클레이토스의 철학이, 변하는 세상에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면 파르메니데스의 철학은 변하는 세상에서 그 원인을 잘 살펴보고 본질을 이해하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던지고 있습니다. ”
『미치게 친절한 철학 - 개념과 맥락으로 독파하는 철학 이야기』 4강, 안상헌 지음
문장모음 보기
지금까지 1부 고대 철학과 2부 중세 철학까지 읽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고대 철학 중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 부분입니다.
세상을 변화 그 자체로 본 헤라클레이토스; 세상은 변하지만 세상을 변하게 하는 (변하지 않는) 근본이 있을것이라고 주장한 파르메니데스! 그 부분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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