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작가축제X작가정신] 정지돈 작가님의
<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 함께읽기 챌린지에 참여하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국제작가축제는 국내외 24인의 작가님들이 초청되어 대담 및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축제입니다.
참가작가인 정지돈 작가님 책을 함께 읽고 완독 리뷰를 하면 완독한 만큼 한국문학 번역서가 기부돼요!
참가작가 작품 함께읽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서울국제작가축제 더 재밌게 즐겨보세요!
🔽<그믐X서울국제작가축제> 함께읽기 챌린지 안내🔽
https://www.gmeum.com/blog/douri/1606
어느 곳에도 도착하지 않고 막연히 어디로든 계속해서 나아가는 소설들의 모음
이동, 움직임, 움직이는 사람, 사유하는 사람, 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정지돈식 고찰
정지돈 첫 연작 소설집,
『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
에서 정지돈이 이어내는 미래와 과거의 발걸음,
네 편의 '모빌리티' 픽션, 에세이 그리고 대화를 만나보세요!
걷다 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이게 소설일지, 내가 누구일지.
기억의 틈새를 마주하고 경계를 넘어서는 우리 자신에 의한 시퀀스
선착순 15분께는 챌린지 참여를 위한 도서를 제공해드립니다!
(아쉽게 도서 제공을 받지 못하셨다면 구매·대여 등의 형태로 참여해주세요💙)
모집기간 : 7월 10일 - 7월 14일 오후 12시까지 ('추가 정보 입력' 클릭!)
14일 오후 4시에 당첨자 문자로 개별 안내 드립니다.
챌린지 진행기간 : 7월 17일 - 7월 28일
*중간중간 모임장이 던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제공되는 리워드도 있습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X작가정신] 정지돈 작가님의<땅거미 질 때~> 함께읽기 챌린지
D-29
작가정신모임지기의 말
블루밍이야
제목이 길어서 궁금했던 책! 이번에 한번 잘 읽어볼게요!
서울국제작가축제
안녕하세요 서울국제작가축제 함께읽기로 안내드립니다. 모집 기간 동안 선착순 책 나눔 당첨되신 분들은 금일 중에 문자로 개별 안내가 나갈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 이어질 챌린지에서 곧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아트리체
오늘 책 받고 읽을 생각에 설레고 있습니다^^
효효
책 잘받았습니다~
작가정신
안녕하세요. 작가정신 출판사 작정지기입니다.
정지돈 작가님의 『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 함께읽기 챌린지,
이 길고 긴 제목의 소설 읽기에 도전해주신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오늘쯤이면 모두 도서 잘 받아보셨을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챌린지 시작과 함께,
『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 함께읽기 방에서
독자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점,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모두모두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세요💜
2주간 작정지기와 함께 즐거운 독서 시간 보내봐요!
블루밍이야
안녕하세요. 길고 긴 책 제목이 인상 깊은 정지돈 작가님의 책을 아직 펴보진 못했지만 준비는 했습니다🥰 읽고 궁금한 점은 남겨볼게요~! 잘 부탁 드립니다
작가정신
@블루밍이야 님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고 계신가요? :)
매일그대와
길고 길고 긴 제목의 탄생 비하인드가 있을까요? 책을 계속 읽어나가면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 하면서도 길어도 너무 긴 이 제목이 재미있습니다.
시금치
저도 궁금합니다!
시금치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가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작가정신
@시금치 님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yoona
@매일그대와 저 도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합니다. 제목을 이렇게 짓게 된 비하인드를 알고 싶네요!
밝은달
안녕하세요. 출근하는 길에 몇장 읽어봤습니다. 갑자기 이만희 감독의 휴일 영화 스틸 사진이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에세이같기도 하고 형식도 자유롭고. 여튼 이래저래 기억에 남을 책 같습니다.
작가정신
@밝은달 작정지기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시나리오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요. 에세이와 소설, 시나리오 등 텍스트의 형식을 넘나드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yoona
누군가의 정 제된 말이 아닌 생각 날 것을 그대로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작가님의 관점이 흥미롭고 깨달음도 주면서 구성도 독특하네요!
작가정신
@yoona 관점이 형식이 독특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이 존재하는 것 같기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는 것이 이 책의 컨셉(?)이 되겠습니다! 모쪼록 즐거이 읽어주세요 :)
키키kiki
출퇴근길에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레퍼런스와 생소한 표현들이 꽤 많아서 찬찬히 읽는 중입니다. 플라뇌르라는 표현이 초반에 많이 나오던데, 도시를 느긋히 걸어다니며 다양한 성찰과 사유를 한다는 뜻과 꼭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사가 독특한 만큼 감상도 다양할 것 같아서 다양한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D
작가정신
@키키kiki 독특한 형식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담은 책인만큼 저도 다른 분들의 다양한 생각이 정말 궁금한데요. 이번 모임 도서로 제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
동키돈키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이 말씀 주신 것처럼, 이 책은 픽션 같기도, 에세이 같기도, 학술서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저는 오히려 혼란과 의문을 느끼며 읽고 있습니다. 소설이라기에는 서사가 없는 것 같고, 에세이라 하기엔 목소리가 여러 개라 혼란스럽습니다. 학술서라 하기엔 주관적이구요. 어떤 효과를 노리고 이런 형식으로 글을 썼는지, 이런 형식이 독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작가정신
@동키돈키 혼란과 의문을 느끼셨다니 그 또한 공감되는데요! 이 책을 어떠한 뚜렷한 장르와 흐름에 규정짓지 않고 물 흐르듯 읽어주시면 더 큰 혼란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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