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 작가님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에 참여하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국제작가축제는 국내외 24인의 작가님들이 초청되어 대담 및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축제입니다.
참가작가인 버나딘 에바리스토 작가님 책을 함께 읽고 완독 리뷰를 하면 완독한 만큼 한국문학 번역서가 기부돼요!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서울국제작가축제를 더 재밌게 즐겨보세요!
🔽<그믐X서울국제작가축제> 함께읽기 챌린지 안내🔽
https://www.gmeum.com/blog/douri/1606
⭐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소개
“이 책은 소설이자 역사, 과거이자 미래다.”
2019년 부커상 수상작!
브리티시북어워드를 비롯해 영국 내 주요 문학상을 석권하며 문학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2019 부커상 수상작. 전 세계 유수의 미디어에서 일제히 ‘올해의 책’으로 첫손에 꼽혔으며 <선데이타임스> 29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세계 32개국에서 출간, 록산 게이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저명한 인사들이 앞다투어 추천한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의 한국어판이다.
흑인 여성 최초의 부커상 수상이자 마거릿 애트우드와의 공동수상이라는 작가 개인의 영예는 물론, 작품의 독특한 여성 서사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각 장에는 백오십여 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엄마와 딸, 혹은 친구, 또는 동료라는 이름으로 이어진 열두 여성의 삶이 담겼다. 그 삶이 어떤 ‘색깔’을 지니고 있든, 인간이라는 존재 전체를 바라보며 삶을 말하는 작가의 시선은 냉철하면서도 따뜻하다. 무엇보다 개인의 비극을 거듭 조망하면서도 희망에 차 있고, 감동과 유머까지 환상의 비율로 배합하는 마술적 스토리텔링은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책 소개 자세히 보기 🔽
https://www.gimmyoung.com/Book/BookView?bookCode=BC003238&bookType=all
선착순 15분께는 챌린지 참여를 위한 도서를 제공해드립니다!
(아쉽게 도서 제공을 받지 못하셨다면 구매·대여 등의 형태로 참여해주세요💙)
모집기간 : 7월 10일 - 7월 14일 오후 12시까지 ('추가 정보 입력' 클릭!)
14일 오후 4시에 당첨자 문자로 개별 안내 드립니다.
챌린지 진행기간 : 7월 17일 - 7월 28일
💕 중간중간 모임장이 던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제공되는 리워드도 있습니다 💕
[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D-29
김영사모 임지기의 말
서울국제작가축제
안녕하세요 서울국제작가축제 함께읽기로 안내드립니다. 모집 기간 동안 선착순 책 나눔 당첨되신 분들은 금일 중에 문자로 개별 안내가 나갈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 이어질 챌린지에서 곧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enry
너무 기대되는 나눔방입니다! 곧 만나뵙지요들~
김영사
안녕하세요! 김영사 / 비채입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를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나뵐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
버나딘 에바리스토 작가님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은 비채에서 2020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설인데요. 재미와 감동, 의의까지 모두 잡은 책을 여러분과 함께 읽게 되어 기대가 아주 크답니다 🥰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읽기 모임에서 기대하고 계신 점, 책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앞으로 열흘, 즐거운 독서가 될 수 있도록 모임지기도 함께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
새봄내음
책 잘 받았습니다! 초반부터 아주 흥미롭네요 :)
바람ㅎㅈ
생각보다 두꺼워서 책받고 놀랐네요. 열흘동안 완독은 어렵더라도 작가축제 전까지는 끝내는게 목표입니다.
꿈꾸는연필
저도 책 받았습니다. 묵직한 책에 깜짝 놀랐어요. 기간 내에 읽으려면 부지런히 달려야겠어요 ^^
Henry
강렬한 컬러의 커버! 책 잘 받아서 품고 나왔습니다. 기대기대~
술빚는소설가
책 잘 받았습니다. 첫장부터 독특한 문체와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영사
안녕하세요! 어느새 한 주의 절반, 수요일이네요!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 책의 두께에 깜짝 놀라시는 게 너무 재미있네요. 모임지기도 처음 책이 출간되었을 때 책을 받아보고는, 마침 색도 붉은 계열이라 '벽돌...?' 이라고 생각했답니다 😅 (물론 벽돌책 맛집 김영사 / 비채답게,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도 아주 멋진 책이랍니다!)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는 소설 같기도, 산문 같기도, 시 같기도 한 본문이 특징인데요, 보통 소설과는 조금 다른 형식에 첫인상도 남달랐을 것 같아요. 독자 여러분은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를 시작하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 내일은 1번 미션이 공개됩니다!
Henry
네. 빨간 벽돌, 맞네요. 그만큼 딴딴하고 빼곡하게 채워진 이야기의 재미도 기대되네요!
김영사
안녕하세요!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은 재밌게 읽고 계신가요? 지금쯤이면 아마 앰마의 이야기를 다 읽어보셨을 것 같고, 빨리 읽으신 분들은 야즈, 또는 도미니크까지 만나셨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쉴새없이 달리는 문장들의 향연 같지 않나요? 🥰
첫 번째 미션은 '1부에서 인상적인 대목 꼽기' 입니다. 맘에 들었던 대목을 '문장 수집'을 통해 나눠주세요!
💙1번 미션! 다음 주에 공개되는 2번 미션까지 완료해주시면 커피 기프티콘과 현장프로그램 앞좌석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Henry
“ 와리스는 계속 이야기한다. 누구든 다음의 어느하나라도 말하는 경우 받은 만큼 돌려주는 법을 깨달았다고
테러리즘과 이슬람교가 같은 의미라고 하는 경우
그녀가 억압받고 있으며 그녀의 고통을 공감한다고 말하는 경우
오사마 빈라덴과 연관 있는지 묻는 경우
자신들이 실업자가 된 게 그녀 때문이라고 말하는 경우
바퀴벌레 같은 이민자라고 말하는 경우
지하드 전사 남자친구에게 돌아가라고 말하는 경우
자살 폭탄 테러범 중 아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는 경우
이곳 사람이 아니라고, 언제 떠날 거냐고 묻는 경우
중매 결혼을 할 예정인지 묻는 경우
왜 수녀처럼 옷을 입느냐고 묻는 경우
그녀가 영어를 못할 거라 보고 천천히 말하는 경우
그녀에게 영어 실력이 좋다고 칭찬하는 경우
여성 성기 할례를 했는냐, 당신 참 불쌍하다고 말하는 경우
그녀와 그녀 가족을 죽일 거라고 말하는 경우 ”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p.90 (1부), 버나딘 에바리스토 지음, 하윤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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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안녕하세요! 어느덧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진짜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더운 여름만큼이나 독서열도 뜨거울 것 같은데요, 이쯤에서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은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을 어디까지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Henry
처음 느꼈던 두려움(?)에 비해서는 읽는 맛이 있어서 속도가 제법 나는 독서였습니다^^;
오늘 퇴근해서 읽으면 3장까지는 읽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믐이 열려있는 동안, 완독해내었으면 하는데, 이번 주말이 관건일 듯 하네요~
바람ㅎㅈ
아직 첫 장을 읽는 중인데 이번 주말에 스피드를 내보려고 합니다. 출퇴근길에 들고 다니기는 어려운 두께라… 매 인물의 첫 장마다 장미꽃잎을 넣어뒀는데 하나씩 읽어가며 모으는 자체 미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
함께읽기 챌린지를 참여해주신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벌써 7월 챌린지의 마지막날이 다가왔네요. :)
다음주부터는 챌린지 인증 리워드가 진행됩니다! 감사하게도 다양한 독서방에서 중복 참여를 해주신 분들도 계시는데요!
리워드 ① 커피 기프티콘 (마케팅 활용 비동의시 지급 불가)
리워드 ② 서울국제작가축제 프로그램 참여 시 앞자리 제공
🔼위의 리워드들은 참여한 만큼 지급 됩니다.
❗하지만 서울국제작가축제 굿즈는 중복 참여라 하더라도 1인 1매로 지급됩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함께읽기 챌린지에 참여해주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완독 리뷰 인증을 통해 '기부자의 벽 성명 기재','서울국제작가축제 굿즈' 리워드를 받는 분들은 축제 현장에서 확인/수령 가능합니다.💛
굿즈 수령시 [성명/닉네임/전화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새봄내음
“ 십오억 무슬림이 모두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여길 만큼 사람들이 어리석다니 어이없다고 와리스는 말했다, 무슬림 한 명 이 총기 난사를 하거나 폭탄을 터뜨려 사람을 죽이면 테러리스트 라고 불리지만, 백인 한 명이 똑같은 짓을 하면 그는 미친 사람이 라고 불린다
둘 다 미친 거야, 야즈
알아, 와리스, 난 알아 ”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p.88, 버나딘 에바리스토 지음, 하윤숙 옮김
문장모음 보기
서울국제작가축제
💙서울국제작가축제 함께읽기 챌린지 참여 감사합니다.💙
🔥8월 함께읽기 챌린지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린
우와 아쉬워요..
우연히 이번달 초에 이 책 샀었는데...
여기 프로그램이 벌써 마감이네요..다음번에 더 좋은 기회로 뵈면 좋겠습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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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읽기 챌린지 마감되었습니다!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셨다면 8월 챌린지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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