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5.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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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안내 신청기간: 9월 9일(월) ~ 9월 22일(일) 모임기간: 9월 23일(월) ~ 10월 21일(월) 북클럽 <수북>은 수림문학상 역대 수상작가가 모임지기가 되어 모임을 이끕니다. 물론 해당 작품을 집필한 작가님도 함께 할 예정이고요. 평론가님도 모임에 합류하여 새롭게 살펴볼 만한 점, 그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아 새로운 시선으로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한국 장편 문학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수림문학상의 매력을 함께 발견하고 책 이야기 뿐 아니라 책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삶의 이야기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꼭 읽어봐주세요 ✅ - 수림북클럽은 수림문화재단 네트워킹 사업 <아트플랫폼 숲>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수림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재단 애뉴얼북 등) - 북클럽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남겨주세요. 📮networking@surimcf.or.kr ◨ 책드림이벤트 모임을 신청하신 분들 중 20분께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모임 신청 후 아래 네이버 폼을 꼭 작성해주세요 ▶이벤트기간: 9월 9일(월) ~ 9월 18일(수) ▶이벤트발표: 9월 20일(금) / 선정자 문자 통보 ▶이벤트링크: https://naver.me/Gn0R4xq5 *해당 이벤트는 추첨제입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문자로 개별 안내드립니다. *선정되지 않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도서를 준비해주세요. *일부 수림문학상 수상작은 e북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배송 예정일: 9월 23일(예정) ◨ 수림문학상 소개 수림문학상은 연합뉴스와 공동주최로 운영하는 시상사업으로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합니다. 국내 장편소설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작가들을 발굴하고 단행본 출간을 지원합니다. 🍀 역대 수상 작가(최홍훈, 장강명, 김혜나, 이진, 김의경, 최영, 김범정, 지영, 이정연, 김하율) ◨ 수림탐독 진행일정 (종료)5월의 책: 『속도의 안내자』, 이정연 (제10회) (종료)6월의 책: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지영 (제9회) (종료)7월의 책: 『로메리고 주식회사』, 최영 (제7회) ➡️진행중➡️ 8월의 책: 『콜센터』, 김의경 (제6회) 👉모집중👉9월의 책: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김혜나 (제4회) 10월의 책: 『열광금지 에바로드』, 장강명 (제2회) 11월의 책: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 (제11회) 12월의 책: 제12회 수상작 (9월 선정 예정)
이번달 책은 전자책이 없어서 참여 못하는게 아쉬웠는데, 드디어 다음달 책 모집글이 올라왔네요. 장맥주님 글을 보니 더 기대됩니다!
새벽서가님, 환영합니다~! ^^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벽서가님^^
오랜만에 함께 합니다, 작가님!
매번 정말 반갑습니다 새벽서가님~!
술도 안빚고 요가도 안하시는거에요? 짧아진 닉네임(?) 보고 놀랐어요~ 하핫
요가는 여전히 매일 하고요~ 술빚기는 여름이라 쉬고 있습니다 ㅎㅎ
앗! 술은 여름엔 빚지 않는건가봐요!
여름에는 술을 마시는... 특히 맥주를... (쿨럭...)
하하하하하 큭큭크크 그럼요! 날 더울때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스키나 스노우보드타고 한겨울에 마시는 맥주만큼이나 맛있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면서 마시는 맥주나 봄에 파릇파릇 싹트는 풀잎들을 보면서 마시는 맥주만큼 맛있더라고요! ^^
저도 맥주러버인데...이렇게 계속 마셔도 되나 생각하다가 장맥주님 아이디를 보면 죄책감이 좀 줄어듭니다. >.<
매일 간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기분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다행히 간 수치는 괜찮게 나오는데, 췌장에서 이상 신호가 와서 식겁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오늘도 마실 예정입니다... 아 갑자기 죄책감이 밀려 오네요.
그런가요? 제가 사는 곳은 가을이 딱히 없는 곳이라 여름과 겨울에만 맥주의 맛을 즐겼는데, 언제고 가을이 만연한 곳에 가면 맥주 즐겨보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을밤을 만끽하며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풀벌레 소리가 좋네요. ^^ @연해 님, 잘 들어가셨나요?
으아아아 작가님! 낭만주의자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저도 기다릴걸? 하핫, 농담입니다(부담 드리지 않아요). 어제 2층에서 작가님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사서님이 2층 화장실에 사람이 없다고 하시길래 일부러 올라간 거였는데, 제가 괜히 혼자 계신 시간 방해한 건 아닌가 싶어 속으로 많이 죄송했어요. 부끄러워 허겁지겁 인사하고 도망치듯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른 건 안비밀입니다. 집에도 무사히 잘 들어갔어요. 아차산을 처음 가봤는데, 길을 헤매는 바람에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도, 집에 돌아오는 길도 순탄하지는 않았지만요(특히 집에 갈 때, 산길이 으슥해서 와다다다다 달려내려왔습니다). 도서관에는 조금 일찍 도착했던 터라, 앞에 있던 정원이랑 산책로에서 초록초록한 기분을 마음껏 느끼기도 했는데요. 눈두덩이를 모기에게 물리는 바람에(어쩐지 가렵더라니...) 눈을 한대 맞은 것 같은 몰골로 출근했다는 소소한 소식도 살포시 전해요. 문학작품을 읽는 목적이 감동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어제의 강연은 너무나 감동이었어요ㅠㅠ 울컥하는 몇 구간을 겨우 꾹꾹 넘겼답니다. 쓰다 보니 또 이렇게 길어졌네요(쿨럭).
옆에 아차산이 있으니까 강연 마치고 공원에서 맥주 한 잔 해야겠다 하고 가방에 맥주를 챙겨갔었어요. 그런데 도서관에 좀 일찍 도착했고, 보는 사람도 없는데 맥주 한 잔 하면서 기다릴까, 하고 가방을 막 열려는 순간이었죠. (맥주 마시고 강연한 적 몇 번 있어요.) 그때 뒤에서 누가 부르시더라고요. ㅎㅎㅎ (눈은 멀쩡해 보이셨어요.) 이후 맥주는 나중에 마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강연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도서관 앞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마셨어요. ^^
앗, 저는 강연 끝나고 근처 편의점에서 사서 드신 줄 알았는데, 가방에 챙겨가셨다니! 작가님의 닉네임이 다시금 눈에 들어옵니다(칭찬 목걸이 걸어드립니다. 하하하). 근데 제가 작가님을 조심스레 불렀던 순간이 때마침 맥주를 꺼내려던 찰나였다는 건 몰랐습니다. 그 중요한 흐름을 제가... 더 죄송스러운 마음이(흑흑). 엘리베이터 열리고 작가님 뒷모습 보자마자 얼마나 놀랐던지요. 화장실에서 심호흡하면서 엄청 고민하다가 겨우 용기 내서 불렀더랬죠. 그, 눈은 말이죠. 작가님 뵙기 직전에 산책할 때 물렸던 거라 그때는 부어오르기 전이었고, 지금은... 흠, 말을 아끼겠습니다. 눈두덩이라 모기약을 바를 수도 없어서(매울까 봐요) 더 난감하다죠. 아차산의 기운을 받은 영광의 상처(?)로 여기고 있습니다.
음... 제가 뭘 알고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심하시면 안과나 가정의학과에 가셔서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해보세요. 아마 안연고를 처방해 줄 거예요. 눈꺼풀 안쪽이나 눈 주변에 바를 수 있는 스테로이드 연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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