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

D-29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이 계시다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최경화 작가님의 책이 전자책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임이에요. 모임이 진행되는 걸 보고 ZOOM 모임도 염두에 두고 있어요. 우리,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요.
저(진공상태)는 9살 행복이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이 책이 전자책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이신 분들 모두에게 열려있는 그믐 모임방입니다.
모임이 진행되는 걸 보고 가능할 것 같다면 줌 모임도 진행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진행 상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어쩔 수 없이 나보다 먼저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데요, 이 책이 아주 좋은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골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구요.
https://youtu.be/bNgvRvWD2_8 최경화 작가님의 북토크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저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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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린님의 대화: 저도 왔어요!!!
와, 이기린님 반갑습니다 ^^
< 책의 목차 > 프롤로그 주인공과 친구들 소개 0. 소견서 #1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길 1. 너는 나의 명상, 나의 아령 2. 빌바오 3. 프랑스 시골 저택 4. 아픈 개를 보내 본 사람 5. 도시의 인상은 개가 정한다 6. 나이든 사람에게 좋은 건 나이든 개에게도 좋다 7. 어르신 약 드셔야죠 #2 프랑크푸르트 첫 번째 주 8. 기억하는 방법 9. 우리가 만난 날 10. 이별은 언제나 빨리 온다 11. 연두의 흑역사 12. 이웃집 친구 바스코 13. 열두발가락견 조상견의 하루 14.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우쭈쭈 #3 프랑크푸르트 두 번째 주 15. 분리불안은 나의 것 16. 너의 과거 17. 개와 여행하는 대가, 가사노동 18. 연두는 늘 옳다 19. 우리의 습관 20. 의연한 개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 21.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아기 #4 프랑크푸르트 세 번째 주 22. 0개 국어 사용자, 개 언어 능통자 23. 노견 반려인, 혼자가 아니다 24. 안락사, 올바른 때는 언제일까 25. 음악 없는 치즈, 이별 없는 현재 26. 가능한 계획과 불가능한 예상 27. 책으로 여행을 기억하기 28. 우리는 얼마나 닮을 수 있을까 #5 포르투갈 우리집으로 가는 길 29. 함께 아파하기 30. 삶의 기쁨과 몸의 고통 31. 조수석 승객의 필수 조건은 집중력 32. 우리의 수호성인은 33. 히혼의 개들아, 연두에게 기운을 34.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마지막 날. 사랑해 연두 에필로그 난 연두다
저자(글) 최경화 미술사학자 개가 있어야 행복한 영장류. 개와 산책하는 틈틈이 그림을 보고 글 쓰고 바느질을 한다.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을 썼다.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 《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 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공부했고 현재 포르투갈 테주 강 근처에서 살고 있다. - 출처 : 교보문고
@새벽서가 @이기린 @토끼풀b @호두언니 @oliveoil 내일이면 그믐 모임이 시작되네요. 다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그렇지 않더라도 최경화 작가님의 이 책을 좋아하시면 상관없지요 ^^ 내일부터 책을 읽어나가면서, 함께 많은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이야기가 무르익으면 줌모임도 할 수 있구요. 오붓하게 재미나게 우리들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보아요 : )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 / 이 모임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오늘 오후도 평화로우시길 기원합니다.
책이 없어도 괜찮다고 하셔서 신청은 했는데, 책 읽을 기회가 모임 기간중에는 없겠지만 언젠가 꼭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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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서가님의 대화: 책이 없어도 괜찮다고 하셔서 신청은 했는데, 책 읽을 기회가 모임 기간중에는 없겠지만 언젠가 꼭 읽어보려구요.
전자책이 없어서 아쉬워요. 새벽서가님이 직접 읽을 수 있으시면 좋을텐데.. 하지만 제가 책이 있으니, 반려동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을 드려보려구요. 책 내용도 살살 잘 소개하면서요. 책의 내용이 여행이야기라, 29일동안 함께 즐겁게 여행한다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공상태5님의 대화: 전자책이 없어서 아쉬워요. 새벽서가님이 직접 읽을 수 있으시면 좋을텐데.. 하지만 제가 책이 있으니, 반려동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을 드려보려구요. 책 내용도 살살 잘 소개하면서요. 책의 내용이 여행이야기라, 29일동안 함께 즐겁게 여행한다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살 되어가는 강아지와 살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지요 함께 대화나누며 책 읽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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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st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3살 되어가는 강아지와 살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지요 함께 대화나누며 책 읽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에펠st님, 반갑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 ^^ 우리 29일동안 함께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자책이 없어서, 책이 없어도 반려동물이 있으시다면 참여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반려동물이 없더라도 책이 좋다면? 당연히 참여 가능한 모임입니다. 질문 1. 책이 좋아서 참여하신 분들께 : 최경화 작가님의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질문 2. 반려동물이 있어서 참여하신 분들께 : 반려동물의 이름과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연령을 잘 모르신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한 시간은 얼마나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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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저는 최경화 작가님의 포르투갈 책부터 읽어온 독자인데요, 최경화 작가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이 책이 나왔을때, '노견과 함께 여행하기' 부제를 보고 읽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질문 2. 저는 이미 밝혔듯이 9살 행복이(고양이)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이가 저보다 나이드는 속도도 빠르고 세상도 먼저 뜨겠죠? 그에 대한 마음가짐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과 그러한 감정에 대해서도 나누고파서 이 그믐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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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펫로스, 동물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에 대해 쓴 책이 아니라, 나의 반려 동물이 늙어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포인트가 있는 책이라고 작가님은 말씀하세요. 행복이를 병원에 데려갈 때, 이제 행복이가 나이가 있으니까.. 라는 말을 의사 선생님께 듣게 되면, 뭔가 마음이 조금 묘해지더라구요. 아직도 어릴 때의 이쁜 모습 그대로 인 것 같은데, 나이를 먹고 있구나, 너만의 시간이 흐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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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상태5님의 대화: @모임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자책이 없어서, 책이 없어도 반려동물이 있으시다면 참여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반려동물이 없더라도 책이 좋다면? 당연히 참여 가능한 모임입니다. 질문 1. 책이 좋아서 참여하신 분들께 : 최경화 작가님의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질문 2. 반려동물이 있어서 참여하신 분들께 : 반려동물의 이름과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연령을 잘 모르신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한 시간은 얼마나 되셨나요?
@진공상태5 모임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제가 이 책을 써서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ㅎ 2. 지금 함께 사는 개는 호두, 세 살 반이고, 2개월 찼을 때 데려왔어요. 지금 호두가 저의 네 번 째 개인데, 저도 강아지를 데려온 건 처음이라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호두도 어엿한 성견이 되었습니다.
진공상태5님의 대화: 이 책은 펫로스, 동물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에 대해 쓴 책이 아니라, 나의 반려 동물이 늙어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포인트가 있는 책이라고 작가님은 말씀하세요. 행복이를 병원에 데려갈 때, 이제 행복이가 나이가 있으니까.. 라는 말을 의사 선생님께 듣게 되면, 뭔가 마음이 조금 묘해지더라구요. 아직도 어릴 때의 이쁜 모습 그대로 인 것 같은데, 나이를 먹고 있구나, 너만의 시간이 흐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에요.
행복이가 아홉 살이군요! 동물 친구의 어릴 때를 알고 그 모습을 기억하는 것도 행운이지만, 나이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는 것도 행운인 것 같아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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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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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읽기 버거운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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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들이 알려주는 먼 시절의 인생역정낙담과 희망이 뒤섞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야기편안하게 명랑하고, 평범해서 비범한 일상과 성장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김빠지는 시리즈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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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줄 괴담 쓰기 도전!!
[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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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진행 중
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①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② 『공감의 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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