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ri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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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동체 그믐의 안내자, 도우리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협업 문의와 그믐 내 각종 문의는 contact@gmeum.com 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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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북클럽 5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 5기를 모집합니다! 


그동안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은 좋은 책을 선정해왔는데요, 이번 5기에서는 그 방식이 달랐습니다. 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고르는 모임을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받았어요. 그중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해주신 책을 그믐북클럽 도서로 정해보았어요.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 결과 그믐북클럽이 다섯 번째로 선정한 책은 존 폴 민다 심리학 교수가 쓴 <인지심리학> 입니다. 5월 말에 나온 따끈한 신간입니다! 


북클럽에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드리고, 그믐북클럽 5기에 초대합니다. 함께 읽으며, 깊이 있게 탐구하길 원하시는 독자 20명을 초대합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읽고 싶어요!

• 인간의 마음과 행동 원리를 이해하고 싶은 분 

• 인지심리학의 전반적인 발전 과정을 살피고 관련 지식을 얻고 싶은 분  

• 그믐북클럽의 질문에 대답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고 싶은 분

• 29일 동안 꾸준하고 깊은 독서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체화하고 싶은 분



- 모집 기간: 6월 9일(금) ~ 6월 19일(월) 오후 6시까지

(*6월 19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정보 입력 및 참여 신청 버튼 누른 자에 한함)


- 활동 기간: 6월 20일(화)~7월 18일(화) 29일간

당첨자 발표일: 6월 20일

- 모집 인원 : 20명

*제공 가능한 책의 숫자가 한정되어 있어 20분께만 도서 증정이 가능합니다.

*‘참여 신청’ 은 필수! ‘추가 정보 입력’은 책이 필요하신 분들만!



그믐북클럽5기 참여 신청하기




그믐북클럽 활동은 이렇게 해요!

• 그믐과 <인지심리학>을 함께 읽고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변을 남겨주세요.

• 모임지기가 던지는 질문 중 최소 5개 이상의 질문에 답글을 남기며 대화에 참여합니다.

• 활동 기간 중 모임에 관한 소식을 그믐 레터(이메일)와 문자로 안내 드립니다.

• 모든 질문에 답글을 달아 주신 분들께는 활동 기간이 끝난 후 ‘그믐북클럽 수료증’을 발급해드립니다.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광고 소재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모임 전 수다’ 아래 대화 창에 남겨 주세요.

'이 계절의 소설' 프로젝트를 알리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소전문화재단과 그믐이 함께하는 '이 계절의 소설' 프로젝트를 알리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문학뉴스] 2023.06.05 장편소설 생태계 구축 일환 ‘이 계절의 소설’ 선정


[노컷뉴스] 2023.06.07 소전문화재단, 장편 소설 생태계 구축 '이 계절의 소설' 선정


6인의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이 계절의 소설] #1



------ 기사 내용 ------

 

[문학뉴스=남미리 기자] 소전문화재단(素磚文化財團, 이사장 김원일)은 6월부터 '내일의 고전'을 쓰고자 하는 장편소설 작가, 깊이 읽는 독자들과 '장편소설 담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한 <이 계절의 소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계절의 소설〉은 좋은 작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독자와 비평 담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독자들의 주도로 매달 진행되는 '이달의 소설' 세션과 평론가들이 분기별 1회, 1년에 총 네 번 대화를 나누는 '이 계절의 소설'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2016년 12월 설립된 소전문화재단은 다양한 독서 장려 활동과 작가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시대를 넘어서는 장편소설 집필을 독려하기 위해 창작지원금과 취재비, 특별 고료를 후원하는 〈문학과 친구들〉, 집필 공간을 제공하는 <상주작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문학 레지던시도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계절의 소설〉은 문학도서관 소전서림(관장 황보유미)과 독자들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소설' 세션과 1분기를 대상으로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이 계절의 소설' 두 파트로 진행된다. '이달의 소설'은 문학도서관 소전서림을 통해 이달의 소설 선발대 최대 100명을 모집, 이들에게 매달 한 권씩 1년에 12권의 신작 장편소설을 발송한다. 독자들은 소전서림이 매달 선정하는 신작 장편소설 10~20여 종 중 자신이 선정한 작품을 읽고, 다음 달까지 30자 정도의 짧은 감상문을 쓰고, 그 작품이 미래에 고전이 될 것인지 가늠하는 점수를 부여한다.

 

선정 기준은 해당 작품이 '미래에 고전이 될 것인지'를 가늠하는 '고전지수'를 주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둔다. '고전지수'는 △주제의 보편성 △구성의 탁월함 △문체의 예술성 △인물, 사건의 문제성과 새로움 △다양한 해석의 가능 여부 등 5개 항목에서 각 1~5점을 부여한다.

 

'이 계절의 소설'을 진행하는 평론가 6인은 3개월마다 두 차례씩,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대표 김혜정 www.gmeum.com)에서 좌담을 진행한다. △첫 모임은 지난 2일부터 29일 동안 열리며, 공유된 신작 장편소설들 목록에 대한 인상평과 트렌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깊게 읽고 토론하고 싶은 작품을 선정해 '어떤 작품이 고전이 되는가', '장편소설의 미덕은 무엇인가'와 같은 논의도 같이 진행된다. △두 번째 모임도 29일 동안 열리며, 첫 번째 모임에서 고른 장편소설 2, 3권을 다 같이 읽고, 최종 토론을 통해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하며, 소전서림에서 오프라인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계절의 소설'에 참여한 평론가들 토론은 모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별도 회원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인터넷으로 그믐 사이트에서 논의 과정을 볼 수 있고, 모임이 종료된 뒤에도 대화 내용은 모두 사이트에 남아 장편소설 비평 아카이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계절의 장편'의 오프라인 북토크(박혜진-좌장, 강보원, 소유정, 조대한, 전기화, 한소범)는 8월 26일 오후 7시 소전서림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소전서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번역가의 인생책 함께 읽기 ③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번역가의 가이드로 함께 떠나요.


<번역가의 인생책> 마지막 시간입니다. 송은주 번역가와 함께 데이비드 미첼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읽어봅니다. 혹시 SF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 보셨나요? 그 영화의 원작 소설이 바로 이 책입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데이비드 미첼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이 책을 번역한 송은주 번역가도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무척 좋아하신다고 해요. 


송은주 번역가와 함께 데이비드 미첼의 독창적이고 방대한 스토리의 세계로 떠나실 분! 지금 신청 해주세요 :) 참고로 이 책은 총 2권입니다. 읽고 싶었지만, 읽을 양이 방대해서 엄두가 안 나셨던 분들도 이번에 <번역가의 인생책>에서 함께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송은주 번역가와 <클라우드 아틀라스> 함께 읽기



신청 기간 6/13(화)까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참여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기간 : 6/14(수)~7/12(수) (모임은 29일간 열립니다. 참여 신청을 하시면 그믐의 알림과 개인 이메일로 모임 진행 상황을 안내해 드립니다.)


7월 6일에는 송은주 번역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립니다. 북토크 신청은 초콜릿책방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관련해서 모임과 그믐 SNS를 통해서도 전달드릴게요. 

*오프라인 북토크 : 7월 6일(목) 저녁 7시, 초콜릿책방(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송은주 번역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건국대,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광대 샬리마르』『공포의 헬멧』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모든 것이 밝혀졌다』 『미들섹스』 『순수의 시대』 『집으로 가는 길』 『종이로 만든 사람들』 등이 있다.



번역가와 ‘함께 읽기’란!

-각자 읽을 책을 준비합니다. 

-모임지기인 송은주 번역가가 이끄는 방식에 따라 29일 동안 책을 함께 읽습니다.

-번역가가 던지는 책에 관한 질문에 답해봅니다.

-그날 읽은 분량에 대한 소감을 남기거나, 좋았던 문장을 공유합니다. 다른 참여자들의 단상을 읽고 내 생각을 보탭니다.

-책에 관해 깊고, 맥락 있는 대화를 서로 나눕니다.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그믐의 홍보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참여 관련 궁금한 사항은 gmeum@gmeum.com으로 문의 주세요

찜이 구독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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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별 모양으로 표시되었던 찜이 사라지고 새로운 구독 기능이 그믐 회원들을 찾아갑니다.


구독이 찜과 뭐가 달라요?

나중에 다시 찾기 쉬운 저장소로만 이용되었던 찜에 비해 구독을 하게 되면 구독하신 대상에 관해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마다 알림과 이메일로 새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의 찜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여러분이 구독하시는 대상의 업데이트된 소식을 알 수 있어요.


관심 있으신 책, 모임, 블로그, 회원 모든 분야에 구독 가능합니다.


기존에 찜을 이용했던 분들은?

걱정 마세요. 기존 찜에 담아 주셨던 내용은 그대로 구독 목록에 남아 있습니다.


구독 목록은 어디에 있나요?

종 모양의 알림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기존의 알림 및 구독을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이제 관심 가는 대상을 발견하시면, 종 모양 구독 버튼을 누르세요. 관련 소식들 그믐이 챙겨드릴게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읽는 우리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저는 또 새로운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읽고 쓰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식 공동체 그믐

읽고 쓰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식 공동체 그믐


‘지식공동체 그믐’이라는 이름은 그믐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지식과 공동체, 이 두 가지입니다.

   

먼저, 책 읽는 사람이 드문 요즈음, 그믐은 우리끼리 모여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싶습니다. 책 쓰는 사람을 돕고 책 읽는 사람끼리는 위로하고 연대합니다. 그믐의 목표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을 발굴해나가고 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믐이 중요시하는 또 다른 가치는 ‘지식’입니다. 지식이라고 하면 뭔가 어렵고 대단한 것이 연상되시나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측면과 사람들의 솔직한 의견을 모두 맥락 있게 글자로 남기면 이것이 후대에게는 지식이 될 것입니다. 문명은 읽고 쓰는 삶 위에 존재합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지식 공동체 그믐

[책처방] 2. 부모님이 함께 읽으시면 좋을 책

[책처방] 2. 부모님이 함께 읽으시면 좋을 책


"부모님께 추천할 책을 찾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올해 80세가 되셨고, 어머니도 곧 80세가 되십니다. 가끔 찾아뵐 때마다 두 분이 썩 사이가 좋지는 않은 것 같아 그 점이 염려됩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나 서로 해야 할 말을 참고 사시는 듯하고, 억울한 게 있으신 것 같아 보입니다. 한 집에서 두 분만 사시는데 두 분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 있을까요. 책도 좋아하시고 문화 생활은 자주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믐책처방은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는 그믐의 상설 이벤트입니다. 그믐에서 책처방을 받고 싶은 분들은 사연을 적어서 contact@gmeum.com으로 보내주세요.


그믐약국에서 29일간 모임을 열고 지금 당신이 읽으면 좋을 책을 그믐 회원들로부터 추천 받습니다. 사연 외에 다른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개인 정보는 알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소 독서 취향을 사연과 함께 적어주시면 더 좋은 책처방전을 내릴 수 있어요.


[인생책 5문5답] 21. 최경화 미술관 중독자
서양미술사 (반양장)
서양미술사 (반양장)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그믐의 소식을 더 빠르고 편하게 받아보고 싶다는 분들의 요청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믐레터를 준비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앱 푸시 대신 그믐의 새로운 소식을 하루에 딱 한 번, 매일 아침 8시 29분에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그믐레터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 참여하신 모임 소식 : 모임지기가 쓴 글, 나에게 남긴 답글 그리고 새로운 글을 알려드립니다. 모임의 남은 기간도 알려드려요!
  • 새롭게 모집 중 : 그믐에서 모집 중인 독서 모임을 알려드립니다.
  • 그믐이 전하는 소식 : 그믐의 공지사항에 올라온 소식을 전해드려요.
  • 오늘의 문장 수집가 : 그믐 독서 모임에서 나온 좋은 문장들이 참 많아요. 그중에서 하나씩 매일 그믐레터를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혹시 그믐레터를 못 받으셨다면 본인의 이메일 주소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그믐 왼쪽 상단에 있는 프로필 화면에서 [프로필 관리]를 클릭, 일반- 회원 설정에서 그믐에 등재되어 있는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잘못된 주소라면 '변경' 버튼 이용해 수정해 주세요:)



이제 매일 아침 그믐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읽는 우리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저는 또 새로운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번역가의 인생책 함께 읽기 ②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두 번째 목적지는 일본입니다.



그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작가의 언어로 그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는 번역가와 함께 [번역가의 인생책 함께 읽기]를 진행 중입니다. 윤석헌 번역가와 함께 아니 에르노의 <젊은 남자>를 읽으며 프랑스를 여행해보았는데요.


<번역가의 인생책>에서 두 번째로 함께할 분은 이평춘 번역가입니다. 함께 읽을 작품은 이평춘 번역가가 번역한, 엔도 슈사쿠의 <엔도 슈사쿠 단편 선집>입니다. 엔도 슈사쿠(遠藤周作1923-1996)는 제33회 아쿠타가와상과 제30회 요미우리 문학상 평론전기상을 수상한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입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계속 올랐던 작가입니다. 그믐에서도 <소설가의 인생책> 시리즈에서 김혜나 소설가와 [깊은 강] 작품을 함께 읽은 적이 있어요.


엔도 슈사쿠 작가에 대한 이평춘 번역가의 소개를 더 들어볼게요.  


“엔도는 현대작가들 속에서도 독특한 색채를 지니고 있는 가톨릭 작가이다. < 깊은 강>은 엔도의 마지막 순소설이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깊은 강>에 도달할 수밖에 없었는가. 이를 알지 못하면 엔도작품의 전반적인 개연성을 파악하기 어렵다. <엔도 슈사쿠 단편 선집>은 작가 엔도 슈사쿠 작품의 깊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인간 엔도 슈사쿠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작가로서 성장해 가는 여러 배경들이 사소설적 형태로 한 편, 한 편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평춘 번역가와 함께 엔도 슈사쿠를 깊이있게 알아가는 일본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청 기간 5/31(수)까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참여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기간 : 6/1(목)~6/29(목) (모임은 29일간 열립니다. 참여 신청을 하시면 그믐의 알림과 개인 이메일로 모임 진행 상황을 안내해 드립니다.)



엔도 슈사쿠 <엔도 슈사쿠 단편 선집> 함께 읽기



6월 22일에는 이평춘 번역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도 열립니다.

오프라인 북토크 : 6월 22일(목) 저녁 7시, 초콜릿책방(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북토크 신청과 관련한 공지는 모임 내에서 전하겠습니다.


 

이평춘 번역가


엔도 슈사쿠(遠藤周作) 문학박사

전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시집 <타인의 땅>

번역서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신의 아이(백색인) 신들의 아이(황색인)>, <바다와 독약>, <내가 버린 여자>, <예수의 생애>, <그리스도의 탄생>, <나의 예수> 외 엔도 슈사쿠 학술연구논문 다수



번역가와 ‘함께 읽기’란!

-책은 각자 준비합니다. 

-모임지기인 번역가가 이끄는 방식에 따라 29일 동안 책을 함께 읽습니다.

-번역가가 던지는 책에 관한 질문에 답해봅니다.

-그날 읽은 분량에 대한 소감을 남기거나, 좋았던 문장을 공유합니다. 다른 참여자들의 단상을 읽고 내 생각을 보탭니다.

-책에 관해 깊고, 맥락 있는 대화를 서로 나눕니다.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그믐의 홍보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참여 관련 궁금한 사항은 gmeum@gmeum.com으로 문의 주세요.

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라주세요!

다음 그믐북클럽에서 읽을 책을 함께 골라요.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6월에는 5기 그믐북클럽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여태까지 그믐이 선정한 좋은 책을 읽었는데요, 이번 5기에서는 함께 읽을 책을 우리 손으로 직접 골라보려 합니다. 1순위로 제일 많이 골라 주신 책을 최종 선정하고 같이 읽겠습니다. 


세 권 모두 심리에 대한 책이에요. 우리의 마음, 우리가 행동하는 원리 등에 대해 파고드는 책들입니다. 각각의 매력 포인트가 달라 결정이 매우 어렵네요. 


책에 대해 핵심만 쏙쏙 골라서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책 소개글을 읽어보시고, 댓글로 선호하는 책 번호와 의견을 남겨주세요!


[그믐북클럽] 5기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라주세요.


■ 투표 참여 방법 : 댓글을 남겨주세요. 


예) 2번 / '클루지'는 아주 예전에 신간 소개를 통해 소개 받고 읽고 싶다고 생각했던 책이에요. 계속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리커버 판이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완독해 보고 싶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에게는 5기 그믐북클럽 멤버 선정 시 우선권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책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인지심리학 -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존 폴 민다)

② <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개리 마커스)

③ <마음 설계자 - 생각, 성격, 습관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라이언 부시)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오늘의 문장 - 은화
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7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1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3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0월 31일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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