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ns
banner image

장맥주의 블로그

제 독서 메모는 마음대로 퍼 가셔도 괜찮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전체보기(1261)
667. 골목의 전쟁 (김영준)

한국 자영업 현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이 많았다. 성공한 자영업자들이 자기 성공의 비결을 모르거나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 자영업 증가가 외환위기 때문이 아니라는 분석 등을 읽고 놀라기도 했다. 한국의 많은 큰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일찍 현장에서 벗어나고 그 때문에 금세 감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는데 나는 어떤가 생각해보게 된다.

골목의 전쟁
골목의 전쟁
666. 독서모임 운영노하우 7단계 (김일)

저자는 대기업에서 회계 일을 하다 중소기업 CEO를 지내고, 태국에서 대안학교 교감을 하고, 대학 겸임교수 자리도 얻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에는 일자리가 없어 에어컨 설치 보조기사로 일했다고 한다. 그때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모임을 시작했다고 한다.

독서모임운영노하우7단계
독서모임운영노하우7단계
665. 서울 선언 (김시덕)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책 한 권 읽고 그게 전부라고 여기면 안 되겠지만, 조선시대 서울과 민주공화국 시민의 서울을 구분하자는 주장에 매우 동의하게 되었다. 한양 도성을 복원하기 위해 남산 식물원을 철거하고, 사직단을 원형 복원하기 위해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과 종로도서관 건물을 철거하려 했던 시도 같은 건 확실히 이상하다. 저자는 “조선 왕조로부터 현대 한국을, 조선 시대로부터 현대사를 지켜야 합니다”라고 썼다.

서울 선언 - 문헌학자 김시덕의 서울 걷기, 2002~2018
서울 선언 - 문헌학자 김시덕의 서울 걷기, 2002~2018
664.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세고에 켄사쿠 9단과의 일화들이 무척 감동적이었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는 듣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나는 담이 작아 승부가 명확한 일을 오래 못할 것 같다. 아니, 그런 일을 오래 했더라면 담이 커졌을까? 이 책을 내고 얼마 뒤 조훈현 9단은 정계에 들어간다. 바둑진흥법은 만들었지만 정치 활동은 많이 곤혹스러웠던 것 같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663. 스토아 수업 (라이언 홀리데이)

스토아 철학자들처럼 살고 싶다, 정말. 어쩌다 라이언 홀리데이의 책을 세 권 읽게 되었는데 참 기획을 잘 하는 작가다. 아니면 적어도 나와 관심사가 무척 겹치든지. 저자 이름이 아니라 제목과 목차, 책 소개를 보고 매번 ‘이거다’ 싶어서 책을 집어 들었다. 세 권 모두 다 읽고 나서 다소 미진하다는 느낌은 들었다.

스토아 수업
스토아 수업
662. 에고라는 적 (라이언 홀리데이)

심리학 서적이 아니라 자기계발서. 새로운 통찰을 준다기보다는 이미 들었던 지혜로운 조언들을 다른 용어로 말해준다. 그래도 딱 책을 들었던 그 순간 내게 필요한 말들이 많았다.

에고라는 적
에고라는 적
661.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셸리 케이건)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비하면 꽤 딱딱하고 읽는 맛은 다소 떨어진다. 그래도 준채식인으로서 정말 많은 참고가 되었다. 동물윤리에 대해 여태까지 읽은 책 중 가장 논리적이었고, 여러 딜레마들을 뚫고 반걸음이나마 의미 있게 나아갔다고 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이 책이 ‘현재의 동물윤리는 미완성’이라고 선언하며 시작하기 때문이다. 제한적 계층주의에 나도 동의한다.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52. 아워 에일과 이호테우 해변

캠핑카 야영장 숙소를 체크아웃하고서는 ‘제주의 스타벅스’ 카페에 다시 갔다. 또 커피 두 잔과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먹고 마셨는데 이번에는 오전 할인을 받아서 금액이 만 원도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로 찾아도 역시 훌륭한 카페였다.

이번 여행 기간 중에 카페와 식당 수십 곳을 방문했다. 하지만 우리가 두 번 찾은 곳은 아마 이 카페와 처음 서귀포시 부근에 머물 때 호텔 앞에 있던 카페, 그렇게 두 곳이 전부였지 않나 싶다. 두 곳은 규모나 분위기나 운영 방식이 상반되는 곳이었는데, 별 기대나 계획 없이 우연히 들어갔다가 예상치 못하게 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는 이 또한 인생의 비유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우리는 4월 셋째 금요일에 서울에 돌아오기로 했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비행기 표가 싸니까.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제주에 29일 간 머무는 셈이었다.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우리는 경치는 어디가 좋았다든가, 최고의 식당과 카페는 어디였다든가 하는 대화를 나눴다.

여행 전체에 대해서는 두 사람 다 근사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조금 우습고 꽤 겸연쩍은 말이지만, 나한테는 이 여행이 내 인생의 전기가 되지 않나 생각했다. 우울증이 완전히 나았고, 앞으로 재발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거기에는 오디오북을 무단 발행한 회사에게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한 결심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HJ는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그녀는 이제 새로 구직 활동을 시작해야 하고, 그게 잘 될지는 여전히 모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 기세가 보이지 않고, 백신 확보도 늦어지고, 불경기도 길어질 전망이다. 그녀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나는 이 화제는 거의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는 내가 우울증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마음이 퍽 놓인다고 했다.

마지막 숙소는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펜션이었다. 나는 썩 동의하지 않았지만 HJ의 주장에 따르면 여태까지 모든 숙소의 장점을 합친 곳이었다. 환상적인 바다 전망, 넓은 거실과 침실, 해안 산책로, 식당이나 찻집과의 근접성, 청소 서비스까지. 그리고 이 펜션에서 직접 개를 키우지는 않았지만 옆에 커다란 정원이 있는 반려견 카페가 있었다.

마지막 숙소에서의 첫째 날에는 이호테우 해변까지 걸어갔다. 왕복 4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였는데, 해안 산책로에는 다른 사람이 거의 없었다. 바람이 맞느라 나는 좀 힘들었는데 HJ는 씩씩했다. 유명한 조랑말 등대는 운치가 있기는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좀 작았다. 그리고 의외로 주변에 멋지고 호사스러운 관광객용 카페가 없었다.

해수욕장에는 서퍼 수십 명이 웻수트를 입고 파도를 타고 있었다. 저게 저렇게 재미있나? 서핑은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스포츠다. 스노보드는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지만 딱 봐도 신날 것 같아 보이는데, 서핑은 고생하는 시간에 비해 즐기는 시간이 너무 짧아 보인다. 매번 물에 빠져야 하는 것도 그렇고.

HJ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그녀는 나와 달리 수영을 매우 좋아하기도 한다. 나는 내가 즐기는 스포츠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으면서, 그나마 기타라도 배우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했다. 그런 대화를 나누고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에도 우리 곁으로 웻수트 차림의 서퍼들이 지나갔다.

이날 저녁에는 외도동 시내로 들어가서 멜튀김과 각재깃국을 먹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허름한 동네 식당이었는데, 주인아주머니와 주방 아저씨의 친절하면서도 당당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주방 아저씨는 내가 식사를 다 하고 계산을 하러 가자 “각재깃국은 입맛에 맞았습니까?” 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물었는데 정말로 궁금해 하는 눈치였다. 그런데 이 동네 주민이냐고 묻는 등 우리를 관광객으로 보지는 않은 듯했다.

멜은 멸치, 각재기는 전갱이의 제주 방언이다. 멜튀김은 갓 튀겼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었는데, 식으면 그렇게 맛있지는 않을 것 같았다. 각재깃국은 예상과 전혀 달랐다. 벌겋고 기름기 많은 매운탕이 나올 줄 알았는데, 배추가 듬뿍 들어간 맑고 시원한 지리였다. 굉장히 맛있었고, 비린내는 전혀 없었다.

『올드독의 맛있는 제주일기』에는 한 등장인물이 전갱이를 구이가 아니라 국으로 먹는다는 데 대해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우리도 그랬다. 그 책에 따르면 각재깃국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날리고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는 “맛없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우열 작가도, 정 작가의 친구도, 우리도, 모두 각재깃국을 맛나게 먹었다.

외도2동은 네모반듯하게 계획적으로 만든 주거단지였다. 그래서 동네 끄트머리에 있으면 한쪽으로는 빌딩들이, 다른 쪽으로는 벌판이 보였다. 우리는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바닷가 펜션으로 돌아갔는데, 내리막길이라 저녁 하늘과 바다를 보며 내려가는 전망이 멋졌다.

다음날 아침에는 이호테우 해수욕장 반대 방향으로 해안 산책로를 걸었다. 소문난 꽈배기 가게에 찾아갔는데 맛은 실망스러웠다. 우리 동네 재래시장에서 파는 꽈배기가 훨씬 더 맛있다. 세운상가의 꽈배기 가게는 그보다 더 뛰어나고.

이날 낮에 HJ는 나의 후배이자 그녀의 동기를 다시 만났다. 나는 혼자서 글을 쓰다가 신문 칼럼 청탁을 받았다. 조선일보 문화부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왔는데 뭐 하고 있느냐고 묻기에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멍하니 앉아 있다고 대답했다. 왠지 고소했다.

HJ는 친구와 금방 헤어졌고, 우리는 오후 늦게 펜션 밖으로 나가 외도 선착장에서 하천 옆길을 거슬러 올라갔다. 이 하천에는 외도천, 월대천, 광령천 등 여러 이름이 있었는데 경치가 좋아 조선시대부터 풍류객들이 찾던 명승지라고 했다. 옛날 사람들은 수평선보다 이런 아기자기한 풍경을 좋아했나 보군.

하천을 한참 올라가다 지역 주민들이 간다는 맛집에 찾아갔다. 과연 손님이 가득했고 여기저기서 제주 사투리가 들렸다. 여자 손님이라고는 HJ밖에 없다는 점도 특이했다. 정식 2인분을 주문했는데 족발과 옥돔구이가 나왔다. 가격으로 봐서는 진짜 옥돔이 아니라 중국산 옥두어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값이 싸고 양이 푸짐했지만 맛은 그냥 그랬다. 식당을 나오면서 내가 HJ에게 말했다. “저 식당이 왜 제주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어.” 궁금해 하는 HJ에게 설명했다. “제주 남자들도 남자들이기 때문이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먹을 때 신경 쓰는 게 두 가지야. 첫째, 양이 많은가. 둘째, 고기의 양이 많은가.”

이날은 혼자서 맥주를 2.5리터 마셨다. 그렇게 마신 맥주 중에는 아워 에일도 있었다.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재고가 없어 마시지 못한 그 맥주다. 엄청나게 잘 팔려서 곳곳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는데,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 있는 걸 보고 냉큼 손에 들었다. 현대카드와 협업으로 만들었다는 세션 IPA다.

캔 라벨은 설문대 할망신 설화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하고, 영귤 꽃향과 제주 보리를 첨가했다고 한다. 적당히 경쾌하고 적당히 달달쌉쌀해서, 가볍게 즐기기 좋았다. 여태까지 맛본 제주맥주 제품 중에서는 내 입맛에 제일 잘 맞는다.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꿀꺽꿀꺽 마셨다.

저녁에는 펜션에서 HJ와 밤이 오는 모습을 한 시간가량 넋을 잃고 구경했다. 딱히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창문을 바라보게 배치한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다 보니 점점 짙푸르게 변해가는 하늘과 그 아래 바다가 하도 아름다워서 저절로 그렇게 되었다. ‘제주도 푸른 밤’이라는 표현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광경이었다.

 

낮은 언덕 바닷가 동네

저녁에는 생선 요리를 먹고

푸른 밤 오기를 기다리네

 


660.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영혼은 존재하는가, 죽음은 나쁜 것인가, 자살은 해도 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들 앞에서 저자가 자신의 견해를 뚜렷하게 밝힌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또 좋았다. 가능성을 열어놓긴 하지만 저자는 영혼은 없고, 죽음은 나쁘며, 자살은 특정 상황에서 할 수 있고, 인생은 커다란 목표와 일상적인 목표를 혼합해서 살아야 한다고 답한다. 추론 과정이 대단히 논리적.

죽음이란 무엇인가 -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죽음이란 무엇인가 -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659.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분위기에 대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답지만 그 앞에서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뭔가를 하겠다는 의지조차 조용히 꺾게 만드는 어떤 정경, 어떤 관계.

설국
설국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오늘의 문장 - 은화
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7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1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3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0월 31일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