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블로그
글 쓰기
[20230305] 워케이션 둘째 날

이 곳은 나트랑의 스완도르 리조트라는 곳이다. 동남아 지역의 다른 휴양지 리조트와 비교하여 크게 다를 것은 없으나 all-inclusive 라고 하여 모든 음식과 주류가 무제한! 제공된다. 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1시였는데, 식당이 그 때도 문을 열고 있어서 저녁을 먹었다.

무제한이라고 음식의 질이 형편없지도 않다. 제법 괜찮은 수준의 다양한 음식들이 상시 제공되고 있어 충만한 행복감과 더 충만한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All about chess

읽었네. 구신!

한 사람에 대해, 그가 다른 이를 체스를 빙자해 그토록 좋아하고 있음에도 그리 오래도록 그의 곁에서 그 둘 사이에서 그렇게 끼인 채로 그가 거기 있었던가? 없었던가를 헤아려 가면서ㆍㆍ도대체 둘이 만나면 뭐하느냐고 화도 내가면서 계속 그녀에게로 마음이 향하는 내가 사랑하는 그를, 결국 그가 그토록 원하기에 내가 연결해주면서 ㅜㅜ 오래 품었던 그를 내어주기. 방생.

& encounter는 우연히 마주치는 거잖아요;

경력이 아쥬 다들 후덜덜하심;; 문학박사는 기본!

체스의 모든 것(Everything About Chess)(K-Fiction Series 16)
체스의 모든 것(Everything About Chess)(K-Fiction Series 16)
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모집 기간에 참여 신청하는 걸 깜박 잊었거나,

신청할까 망설이다가, 뒤늦게 참여하고 싶은 모임이 있으셨나요?


그믐에서 열리는 모임은 꼭 처음부터 참여 신청하지 않아도,

모임 기간에도 중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참여하려는 모임에서 글만 작성하면 바로 중간 참여 신청 완료!

글을 쓰면 자동으로 참여 인원으로 등록되는 것이지요. 이후부터 편하게 모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모임은 중간 참여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중간 참여가 가능한 모임인지 아닌지는 모임 상단에 있는 ‘모임 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읽는 우리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저는 또 유용한 정보를 들고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르네 마그리뜨 따라해보려다

역시 호수를 거짐 3~4호 정도로 하다, 첫 패기 때 골랐던 사이즈대로 6호를 하려던 것이 문제인가?

줄만 잘 그으면 될 쥴 알았;;

416. 밤의 도서관 (알베르토 망구엘)

흐뭇하거나 익살스럽거나 우아하거나 따뜻하거나 슬픈, 원대하거나 낭만적이거나 기묘하거나 사라졌거나 때로는 존재한 적조차 없었던 도서관들의 마법 같은 역사.

밤의 도서관(양장본 HardCover)
밤의 도서관(양장본 HardCover)
415.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포 브론슨)

원제인 ‘What should I do with my life’와 번역 제목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는 뉘앙스가 다르고, 인생이라는 재료로 뭔가를 하기는 해야 한다는 원제의 어감이 더 와 닿는다. 이직과 구직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 그리고 뚜렷한 교훈이나 결론이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이 책 형식을 좀 더 발전시켜서 한국 버전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포기 상태.

내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내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뉴스페이퍼에 나온 그믐 이야기

뉴스페이퍼에서 그믐 김혜정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서평 플랫폼 "그믐" 김혜정 대표를 만나다

[20230304] 워케이션 첫 날

이런 여행을 '워케이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특별한 일정 없이 낯선 장소로 떠나 그 곳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형태.

베트남 나트랑으로 4박 6일의 워케이션 떠나는 첫 날.

공항 내 미니 기차 타고 도착한 1터미널 탑승동에서 저녁 식사도 하고 좀 편안히 앉아 일도 할 만한 곳을 찾아보았는데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라그릴리아'

다른 데 더 좋은 곳도 있을 것 같아 옆에 푸드코트도 가봤는데 사람이 많고 먹고 싶은 타코벨은 문을 닫아 남은 메뉴들은 그닥 땡기지 않았다.

다시 '라그릴리아'로 돌아가서 그냥 아무 자리에나 앉았는데 쓸쓸한 공항 전망도 좋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옆에 콘센트까지 있어서 잠깐 일도 하고, 저녁 식사도 맛있게 하고. 시작은 좋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 정지음

그녀의 위트 넘치는 문장을 사랑한다.

재미있게 읽히는데도 메시지가 굵직해서, 그건 더 좋다.

오색 찬란 실패담 - 만사에 고장이 잦은 뚝딱이의 정신 수양록
오색 찬란 실패담 - 만사에 고장이 잦은 뚝딱이의 정신 수양록
초거대 위협

부채 위기와 세계 고령화, 세계와 시대의 끝과 AI까지 현재 진행형의 위협들을 진단한다. 노스트라다무스의 공포가 그러하듯 그래서 이 위협을 어떻게 수습할지는 아무도 모름.

초거대 위협
초거대 위협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6263646566676869707172737475767778798081828384858687888990919293949596979899100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181182183184185186187188189190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201202203204205206207208209210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231232233234235236237238239240241242243244245246247248249250251252253254255256257258259260261262263264265266267268269270271272273274275276277278279280281282283284285286287288289290291292293294295296297298299300301302303304305306307308309310311312313314315316317318319320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331332333334335336337338339
[책 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단순 생활자 황보름 작가님과 함께 읽으실래요?
<계급 천장> 함께 읽으실래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함께 읽으실래요? <빌리 서머스> 함께 읽으실래요?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 떠오르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성북구립도서관] 2024년 성북구 비문학 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5/12)
차무진의 매력은 끝이 없어라~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차무진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이 계절 그리고 지난 계절에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 with 6인의 평론가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2
직장인이세요? 길 잃은 직장인을 위한 책들 여기 있어요.
[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생각의힘] 어렵지 않아요! 마케터와 함께 읽기 《커리어 그리고 가정》
어서 오세요. 연극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은 처음이시죠?
[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여러분의 마지막 편지는 언제인가요?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그믐밤] 6. 편지 읽고, 편지 쓰는 밤 @무슨서점[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가는군요](안온북스, 2022) 읽기 모임
🍵 따스한 녹차처럼 깊이 있는 독후감
종의 기원(동서문화사)브로카의 뇌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코스믹 컨넥션
[오늘은 그믐밤] 저녁 8시 29분에 만나요
[그믐밤] 22. 가족의 달 5월, 가족에 관한 책 얘기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 봄, 시집 한 권 🌿🌷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1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9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8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6
모집중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