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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의 인생책 함께 읽기 ③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번역가의 가이드로 함께 떠나요.


<번역가의 인생책> 마지막 시간입니다. 송은주 번역가와 함께 데이비드 미첼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읽어봅니다. 혹시 SF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2013) 보셨나요? 그 영화의 원작 소설이 바로 이 책입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데이비드 미첼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이 책을 번역한 송은주 번역가도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무척 좋아하신다고 해요. 


송은주 번역가와 함께 데이비드 미첼의 독창적이고 방대한 스토리의 세계로 떠나실 분! 지금 신청 해주세요 :) 참고로 이 책은 총 2권입니다. 읽고 싶었지만, 읽을 양이 방대해서 엄두가 안 나셨던 분들도 이번에 <번역가의 인생책>에서 함께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송은주 번역가와 <클라우드 아틀라스> 함께 읽기



신청 기간 6/13(화)까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참여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기간 : 6/14(수)~7/12(수) (모임은 29일간 열립니다. 참여 신청을 하시면 그믐의 알림과 개인 이메일로 모임 진행 상황을 안내해 드립니다.)


7월 6일에는 송은주 번역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립니다. 북토크 신청은 초콜릿책방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관련해서 모임과 그믐 SNS를 통해서도 전달드릴게요. 

*오프라인 북토크 : 7월 6일(목) 저녁 7시, 초콜릿책방(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송은주 번역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건국대,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광대 샬리마르』『공포의 헬멧』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모든 것이 밝혀졌다』 『미들섹스』 『순수의 시대』 『집으로 가는 길』 『종이로 만든 사람들』 등이 있다.



번역가와 ‘함께 읽기’란!

-각자 읽을 책을 준비합니다. 

-모임지기인 송은주 번역가가 이끄는 방식에 따라 29일 동안 책을 함께 읽습니다.

-번역가가 던지는 책에 관한 질문에 답해봅니다.

-그날 읽은 분량에 대한 소감을 남기거나, 좋았던 문장을 공유합니다. 다른 참여자들의 단상을 읽고 내 생각을 보탭니다.

-책에 관해 깊고, 맥락 있는 대화를 서로 나눕니다.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그믐의 홍보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참여 관련 궁금한 사항은 gmeum@gmeum.com으로 문의 주세요

[9] 열외인종 잔혹사 - 주원규 (2023. 2)

읽을 당시 일본에 두 세달 체류하고 있었다. 낡고 좁은 일본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잘 읽었다. 일어를 전혀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사회로부터 열외된 자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읽었다.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노숙자, 인턴사원, 자퇴청소년, 애국보수 어르신으로 우리 주변에서 종종 뵙는 분들이다. 소설에서 이들은 사회로부터 열외된 존재로 표상된다. 소설은 이들이 종말론에 근거한 일종의 종교적 축제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르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장르소설로 분류할 정도는 아니다. 작가의 의도인지 알 길이 없으나 이러한 중간 정도의 장르적 성격이 나는 조금 아쉬웠다. 장르적 성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서로 더 얽혀서 복잡한 플롯을 구성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음 근데 그랬다면 작품의 의도와는 많이 멀어질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반대방향으로 인물의 수를 줄이고 개별 인물들의 이야기를 좀 더 비중있게 다뤄서 사회비판적 성격을 강화하면 어땠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인턴사원 윤마리아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었다.) 아무튼 나로서는 양쪽 다 조금씩 덜채워졌다고 느꼈다. 물론 그런 성격이 이 소설을 독특하고 매력적이게 만든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아마 그런 점이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여러 이유 중 하나일 거라 본다.


실제로 순문학 / 장르문학의 구분이 흐려지는 경향이기도 하고, 두 구분이 항상 충돌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이 소설을 읽을 때는 두 구분을 다시금 떠올리고 한 쪽을 더 강하게 밀고가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아쉽다고 많이 썼지만 사실 술술 넘어가는 재밌는 책이다. 다 읽고 나서는 호기심이 생겨 작가의 이력이나 인터뷰 몇개를 찾아보기도 했다. 소설의 적나라한 묘사나 블랙코미디스러운 분위기를 생각하면 작가가 온화한 인상의 목사라는 점은 놀랍다.


여담으로 소설 속 데이비드교의 축제는 종말론에 심취한 다윗교도들이 1993년에 벌인 웨이코 공방전을 떠올리게 한다.

열외인종 잔혹사
열외인종 잔혹사
이것이 UX/UI 디자인이다 - 조성봉

이런 류의 실용도서는 보통 아래 두 가지 중에 하나의 경우에 들어가기 쉽다.


예제와 설명이 자세한데 실제적으로 내가 처한 단계와는 거리가 멀어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이제 수영 발차기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프리 다이빙 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두 번째, 실무적인 내용과 팁을 기대했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들로만 꽉 찬 경우 (수영 발차기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수영이라는 운동이 몸에 얼마나 유익한지를 거듭 설명)


<이것이 UX/UI 디자인이다>는 위 두 가지 경우를 다 피해 적절한 예시와 설명으로 UX/UI 관련 아주 초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질적으로 이론 베이스가 깊지는 않은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가 라이트브레인 UX컨설팅 그룹의 이사라고 나와서 '라이트브레인' 이라는 회사도 찾아보았는데 최근에 LG CNS 에게 인수되었다고 나온다.

이것이 UX/UI 디자인이다
이것이 UX/UI 디자인이다
칠개월만에야

공연에 다녀왔는데 😭

오는 길, 사람들이 저리 휘영청 뜬 만월 아래

술을 기울이며 좋은 시간들 보내고 계시더라구.

부러워서 이미 졌다.

당신의 독서, 나의 독서

*이 게시물은 2023년 5월 29일 경향일보의 오피니언에 게시된 '독서의 효과는, 독서입니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미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 내용이지만, 독서를 읽는 사람들의 목적이 모두 똑같을 리 없다. 누구는 자기계발서,누구는 투자서, 누구는 인문 및 시사 교양서, 누구는 학술서적, 누구는 만화책 및 라이트노벨, 누구는 한국 현대 문학, 누구는 일본 장르문학, 누구는 서양 고전 문학을 읽는다. 이런 세상에서 독서의 목적 및 효과가 하나라고 단정하는 것은, OTT를 보는 사람들이 단 하나의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 넷플릭스에 가입한다는 소리만큼이나 가벼운 주장이다.


무엇인가의 목적은 그 자체에 있다는 명제는 옳다. 그러나 이 명제가 담고 있는 뜻은 그 대상을 다른 대상에 종속시키지말라는 뜻이지, 그 자체를 신성불가침해서는 안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현학적이거나 먹고사는 걱정을 안해보신 분이라면 모를까, 저명하신 사회학자분이 가볍게 언급하실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입니다'를 쓴 김민섭은 이 문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다시 말하지만 작가의 주장 자체는 옳다. 오늘날 이 사회가 독서를 단순히 자신의 몸값을 늘리는 용도에만 치중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그 근거로 아무 말이나 해서는 안될 것이다. '운동 안 하면 나이 먹고 티가 나듯이 책 안 읽은 중년들은 깊이가 빈약하다는 독서예찬은 많이 당혹스럽다.'라는 말은 진보정론지 경향신문과 정반대인 보수기득권 신문 중앙일보가 5월 10일에 수록한 칼럼을 저격한듯하다. 그런데 내가 이해한 내용과는 정반대로 내용을 전개한다.


중앙일보 칼럼에서는 그냥 청년시절에는 총명했다가 그 총명함을 갈고닦지 않아서 그 총명함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한탄을 쓰고 있다. 그런데 경향신문 칼럼에서는 그것을 마치 자기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 독서를 해야 한다는 늬앙스로 수정하고 있다. 이건 좀 지나친 표현이다. 순하게 말하면 잘못된 인용이고 사회학자분에게 어울리는 표현을 쓰자면 '변조' 행위다.


다수의 독서량이 늘어나면 이 세상이 좋아질 것이라고? 이 또한 원칙적으로는 옳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는 반드시 뒤따라야하는 것이 있는데 그 방법론을 제기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의 주장은 놀랍게도 독서학원 창출이다. 도서관 활성화나 독서모임 개최가 아니라 독서학원이라니, 역시 책은 돈이 되는 세상임이 틀림없다. 본인도 이건 좀 아니라고 여겼는지 커피라도 팔아야하냐는 표현을 첨언한다. 프랜차이즈 커피 가게가 문을 왜 닫는지는 생각 못하시나 보다. 아니면 독서의 목적은 사실 독서가 아니라 커피였을지도.


독서의 효과는 무엇일까? 그 답은 제각각 다르다. 한 사람에게도 새로운 책을 읽을 때마다 그 이유는 달라진다. 그만큼 독서의 세계는 무한하기에 매번 새로운 가르침을 우리에게 준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칼럼을 작성해놓고 ' 타인의 생애를 납작하게 찌그러트리지 않는다.'라는 자기부정으로 독서의 효과를 주장한다면, 어쩌면 독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비싼 굿즈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나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15. 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장강명의 벽돌책’ 원고도 벌써 13회인데, 읽는 재미로는 아마 이번 책이 으뜸일 것이다. 신판 기준으로 832쪽인 이 작품을 나는 이틀 만에 다 읽었다. 영국 소설가 세라 워터스가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쓴 레즈비언 소설 『핑거스미스』다.

지금은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박찬욱 감독의 2016년작 영화 《아가씨》의 원작으로 낯설지 않은 소설이다. 그러나 이 작품을 국내에 들여온 2006년, 열린책들 출판사의 마케터는 얼마나 난감했을까. 빅토리아 시대? 레즈비언이 주인공인? 아직 한 작품도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작가가 30대에 쓴? 게다가 이렇게 두꺼운? 열린책들의 김영준 문학주간은 “그런 장애요인 때문인지 영국에서는 출간 즉시 BBC가 드라마 제작을 결정한 화제작이었는데 한국 출판사들은 판권에 별 관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좋은 책은 결국 독자가 알아보는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이 작품은 성공했다. 외국소설로는 매우 드문 판매곡선을 그리며 큰 기복 없이 매해 꾸준히 잘 팔렸다. 영화 ‘아가씨’가 나오기 전에 이미 2만 부 이상이 팔렸다. 2016년에는 3만 부가 나갔다.

어떤 작품의 성공비결을 사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늘 머쓱한 일이다. 특히 『핑거스미스』의 경우에는 더 그렇다. 성공비결? 펼치면 놓지 못하는 책이다. 저마다 다른 개성과 욕망을 지닌 등장인물이 딱 적당한 수로 등장해 제각각 음모를 꾸미고 계략을 짜는데 모두 뜻대로 안 되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몇 번이나 벌어진다. 그리고 야하다.

그 표면의 매력이 글자 아래 좀 더 깊은 곳에 있는 다른 장점을 가리지 않을까 우려마저 든다. ‘진상이 뭐야? 얘들 어떻게 되는 거야?’라는 기분으로 한번 읽고, 복선과 암시를 살피며 한 번 더 읽고, 줄거리와 인물을 떠난 곳에 층층이 쌓인 역설과 아이러니를 음미하며 삼독해도 여전히 즐거울 소설이다.

페미니즘, 동성애, 계급 갈등, 진실과 거짓 등 생각해볼 키워드는 무척 많지만 나는 무엇보다 책에 대한 책으로 읽었다. 인간을 억압하는 책과 사악한 독자들, 그리고 소설가를 구원하는 문맹에 대한 이야기다. 다른 층위에서는 정반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떤 층에서나 비비 꼬여 있다.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영상매체의 시대에 문학이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노골적으로 묻고 답을 멋지게 제시하는 소설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영화 《아가씨》의 각본은 원작의 뒷부분을 크게 바꾸면서 바로 그 질문을 피해간다.


핑거스미스
핑거스미스
592. 더 나은 세상 (피터 싱어)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넓게 던지는 실천윤리학의 질문들. 공직자의 사생활은 어디까지인지, 인공지능에게 권리를 부여해야 하는지, 스포츠에서 속임수도 경기의 일부인지. 이런 이야기들 좋아한다.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세상
591.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너무나 끔찍한 사고였고, 1인 대안언론을 운영하며 반핵운동에 평생 몸 바친 저자도 대단한 사람이다. 그런데 글의 문제로 들어오면, 문장에서 구성까지 모두 서툴고 뻣뻣해서 읽기가 괴롭다.

체르노빌의 아이들(개역개정판)(양장본 HardCover)
체르노빌의 아이들(개역개정판)(양장본 HardCover)
590.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4: 대화 (글로리아 켐튼)

소설 장르에 따라 필요한 대화의 속도나 성격이 다르므로, 자신이 쓰는 글이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마케팅 감각’이 필요하다고.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4: 대화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4: 대화
589.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플롯과 구조 (제임스 스콧 벨)

‘캐릭터를 창조한 뒤 그 인물이 움직이는 걸 지켜보라’는 조언에 대해 “책을 팔고 싶으면 그러지 마라, 플롯에 신경 쓰라”고 반박한다.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플롯과 구조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플롯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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