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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유명 블로거 프로개의 실전 가드닝 가이드. 1인 출판으로 출간되었다. 책의 가격대를 비롯해 판매를 위한 책은 아닌 느낌.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드루이드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자유로부터의 도피 4장

앞선 장에서 보았던 것처럼 자본주의의 발달은 개인 심리를 변화시켰고, 군중을 대변했던 루터와 칼뱅의 교리는 중하층민의 불안한 상태를 자본주의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냈다.


자유는 아이러니했다. 자유는 인간에게 자아와 독립을 선사했지만 동시에 불안과 고독을 주었다. 책의 용어로 다시 풀이하면 인간은 외적인 권위로부터 자유를 얻어냈지만 성격과 개성의 자유를 얻어내지 못했다.


여기서 인간이 완전한 자유에 익숙하지 않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제시된다. 한 사람이 하나의 개인, 하나의 자아, 하나의 개성으로 존재하길 바란다면 왜 우리는 상식과 여론의 권위에 목을 매는가?


1장부터 이어지는 ‘~으로부터의 자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한다. 무엇으로부터 벗어나는 행위와 무엇을 향해 움직이는 행위의 형식은 비슷해 보이나 본질은 완전히 다르다.


자본주의적 활동의 단위는 개인이다. 중세 시대의 한 사람의 성취는 사회제도가 정한 선 밖으로 넘어갈 수 없었다. 근대의 인간은 자신의 부와 업적과 실패와 파산의 책임을 온전히 자신에게 돌릴 수 있었다. (주로 중산층에 속한 개인에게 그러했다.) 동시에 정치적 자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도(계몽주의 철학?), 계급과 종교가 가졌던 권위의 붕괴는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독립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지만 자본주의는 한 사람을 공동체에서 떨어뜨려 개인으로 만들어내면서 그를 고립시켰다. 루터와 칼뱅의 교리가 개인의 믿음을 강조하며 신의 권위로부터 개인을 떨어뜨려놓은 것처럼, 이제는 사회경제체제에서까지 개인은 혼자였다. “어느 경우에나 개인은 완전히 고독하며, 고립된 상태에서 신이라든가 경쟁자라든가 또는 비인간적인 경제력이라고 하는 우월한 힘에 직면하게 된다.” (p.95)

 

프로테스탄티즘이 신 앞의 인간을 무력한 존재로 만들었듯이 자본주의에 속한 인간은 자본 앞에서 무력하다. 인간은 이익과 자본을 획득하는 행위를 동일시하기 시작한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도덕적 선택보다 우월하다고 여겨졌다.


자본주의에 의해 생겨난 이기주의는 흔히 자기애라는 단어와 동일시된다. 칸트, 프로이트, 루터와 칼뱅 모두 그렇게 생각했지만 프롬은 그 수식에 반대한다. 프롬은 사랑이란 대상에 달린 문제가 아니라 주체의 문제이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현상은 내 안에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어떠한 대상에 의해 구체화된 것이다.


“단 한 사람에 대해서만 경험되는 사랑은, 바로 그 사실로 말미암아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새도마조히즘적인 집착임이 드러난다.” (p.100)


이기주의는 자기애의 반대일 수밖에 없다. 이기주의는 사랑의 대상을 자신에게 한정시킨다. 프롬은 이기주의적 인간이 스스로에 대한 새도마조히스트이며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자본주의는 분명히 개인 자아의 증대를 가져왔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더욱 이해했고 자연에 대한 지배를 늘렸다. 그렇지만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는 과정과 그 결과를 통제하지 못했다. 자본주의가 가져온 인간의 소외는 합리적인 생산기술과 비합리적인 사회조직 아래 심화되었다.


자본주의는 중세시대보다 인간을 더 고독한 존재로 만들었다. 자본주의적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은 잠재적 경쟁자인 타인의 이익을 인정하지 못한다. 또 인간은 스스로의 이익과도 무관한 존재가 되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할 자격은 박탈당했고 시장에 의해 개성의 가치가 정해졌다.


나는 프롬이 개인의 시장적인 가치를 자본과의 관계에서 논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여기서 시장은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의 집합을 의미한다. 나 자신은 스스로의 가치를 논할 수 없고 오로지 타인만이 나의 가치를 정할 수 있다. (명성과 인기의 가치가 여기서 나온다.)

결국 자본주의 체제의 개인은 재산과 명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에 의해서만 스스로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다.

자유로부터의 도피 -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일련의 사회현상을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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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이름 붙이기> 프롤로그 중에서

‘아이들은 (기회만 생기면 거의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쉽게 자연탐구가(naturalist)가 된다.’(23)



오늘은 책 읽을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저자가 어린 시절에 접했던 집 뒤의 숲이 그에게는 어떻게 보였을까 궁금해졌다. 이런 환경은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가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관이나 생물에 관한 지식이 정전의 지위를 얻고 절대 권위를 지닌 채 중세까지 유지되었는데, 이것이 틀렸다고 주장한 이들에는 갈릴레오나 뉴튼과 같은 과학자들이 있었다. 저자 캐럴 계숙 윤도 공부를 하면서 린네의 분류 체계에 허점이 많다는 걸 알았을때, 그 충격이 어떠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숲속을
숲속을
766. 동사의 맛 (김정선)

‘공글리다’가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표준어였다. ‘삐지다’를 ‘삐치다’와 같은 뜻으로 쓸 수 있고, ‘개지랄하다, 쌔다’도 표준어라고 해서 놀랐다. 처음 보는 단어도 많았는데, 굳이 내 글에 쓰지는 않으려 한다.

동사의 맛 - 교정의 숙수가 알뜰살뜰 차려 낸 우리말 움직씨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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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김정선)

‘당신 틀렸다’고 혼내지 않아서 좋았다. ‘한국어 문장은 영어와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구조라 문장 요소들 간의 거리가 일정해야 읽기 편하다’는 가르침만으로도 집은 보람이 있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23-049 | 이유리, 좋은 곳에서 만나요

안온북스 (231021~231023)


❝ 별점: ★★★★☆

❝ 한줄평: 좋은 곳에서 만날 때까지 계속 사랑하기

❝ 키워드: 기다림, 믿음 | 외로움, 고백 | 소원, 끝 | 환생, 사랑 | 영원, 증명 | 불행, 이유

❝ 추천: 오늘을, 이 세계를, 이 세계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


❝ 사랑은 계속될 것을 믿는다. ❞

/ 작가의 말 | 사랑은 계속될 것을


📝 (23/10/25) 『모든 것들의 세계』가 ‘끝내 사랑을 멈추지 않는 마음’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사람은 죽어서 무엇이 되며 어디로 가는지’에 관한 작가의 궁금증으로 시작해 결국 사랑이 계속되는 것으로 이어지는 『좋은 곳에서 만나요』 속 이야기들이 정말 좋았다. 이 세계의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그리고 그 세계를 이루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이유리의 이야기가 좋다.


  죽은 후에도 ‘옮겨지지’ 않고 세계를 떠도는 이들은 ‘좋은 곳’으로 가기 전 뭔가를 해내기 위해 때를 기다리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 일을 깨닫거나 해내고 진심으로 만족감을 느낄 때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고, ‘좋은 곳’이라고 하는 곳에 가게 되는 듯하다. ‘좋은 곳’으로 간다는 점은 같지만, 그 과정은 매우 다양하다는 것, 언젠가 모든 것은 끝나게 되어 있지만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 지금, 오늘을 최대한 즐기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이, 그리고 인물들을 담아내는 시선이 너무 따스하고 또 사랑스럽다.


  여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연결고리가 뚜렷하게 보이기도 하고, 살포시 언급되는 정도이기도 한 연작소설이다.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지만 그래도 「이 세계의 개발자」는 마지막 단편이어서 더욱 좋았다. 어서 『브로콜리 펀치』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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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 ⛤

: 언젠가 반드시 때가 올 것이라는 견고한 믿음


| 산 사람에게 있어 죽음이란 타인에게 일어나는 일이지 온전히 자신의 것은 아니므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언젠가는 그것을 버릴 수도 있게 된다는 걸 나는 배워 알고 있다.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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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질주」

: 도망치고 외면하다 죽은 이가 아직 기회가 남은 이를 응원하는 일


| 어린애를 죽여놓고는 고작 말뿐일 사과도 하지 못해 이다지도 전속력으로 도망치는 인간, 오직 싫고 곤란한 것을 피할 때에만 온 힘을 짜낼 수 있는 인간인 주제에 그런 멋진 것을 상상했구나.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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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 ⛤

: 둘이라면 이대로 끝나도 좋을, 세상의 끝에서


| 그랬다. 나는 우리에게 한 달 뒤, 1년 뒤, 10년 뒤가 있으리라고 생각했었다. 어제가 있었고 그제가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내일도 당연하게 올 것이라고.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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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의 생」 ⛤

: 아홉 번째 생에서 얻게 된 사랑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


|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가 해야 할 일은 사랑을 확인하는 일이 아니었다. 그저 수천만의 행운이 겹쳐 만들어낸 오늘을 최대한 즐기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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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소녀」

: 언젠가 모든 것이 끝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존재할 영원


| 맞아, 언젠가는 모든 것이 끝나.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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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개발자」

: 유한한 삶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일


|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가고 싶던 곳에 가고, 하고 싶은 말을 끝내 하고. 아무튼 원하는 건 거의 비슷한데, 거기까지 다다르는 과정이 또 얼마나 다양한지 몰라. 결코 길지 않은 삶을 살면서 어쩜 그렇게들 끈질기게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지. 맘대로 안 되는데도 어떻게든 저들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애쓰는 게 굉장하기도 하고."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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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서 만나요
좋은 곳에서 만나요
슬기로운 작가 생활

존 스칼지가 오늘날의 대작가가 되기 전인 노인의 전쟁 출간 직후에 그의 블로그에 남겼던 글쓰기와 글쓰기 비즈니스, 전자책, SF에 관한 온갖 블로깅을 모아두었다. 30대 중반의 치기어림과 산만함, 솔직함. 그리고 이때만해도 아직 2000년대 초반. 거의 20년 전의 글이다.

슬기로운 작가 생활
슬기로운 작가 생활
또 못 버린 물건들

은희경 작가의 잡화에 관한 에세이. 아이폰11로 찍은 사진이 곁들어있다. 아이폰11은 내년까진 현역일 듯.

또 못 버린 물건들
또 못 버린 물건들
정치적 부족주의
미국 엘리트 계층은 자신이 '부족적'인 것과는 정반대라고 믿는다. 그들은 자신이 보편 인류를 찬양하고 전 지구적, 코즈모폴리턴적 가치를 받아들인 '세계 시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로 그 코즈모폴리턴주의가 얼마나 부족적인 것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고학력이고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코즈모폴리턴주의는 사실 매우 배타적인 부족적 표식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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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싱글챌린지를 소개합니다!

■ 싱글챌린지란?


그믐의 안내자, 도우리가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지며 혼자 책을 읽는 과정을 도와드리는 [혼자 읽기] 챌린지입니다.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뛰는 도우리의 모든 질문에 답하면 챌린지 성공입니다.


10개의 질문에 답변을 쓰며 독서 기록을 남기고 인상 깊었던 문장도 공유합니다. 싱글챌린지와 함께 완독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왜 29일인가요? 매월 음력 29일은 그믐달이 뜹니다. 29일은 그믐의 시그니처 넘버이기도 하면서 책 한 책을 읽기 적당한 기간이라 29일로 설정했습니다.


■ 싱글챌린지 참여하는 방법


1. 홈 화면에서 [모임 만들기] 클릭합니다.


2. [어떤 모임을 만들고 싶으세요?] 에서 [혼자서]를 선택합니다.


3. [혼자서]를 클릭한 이후 나타나는 페이지에서 [싱글챌린지]를 선택합니다.


4. ‘어떤 주제로 이야기하고 싶나요?에서 읽으실 책을 선택하고 모임 제목과 모임을 설명하는 ‘모임지기의 말’을 입력해주세요.


5. 질문을 선택하는 화면에서 질문을 선택하면 됩니다.

[질문1]과 [질문10은] 고정입니다. [질문2]부터 [질문8]까지 원하시는 질문을 선택해주세요.=> 질문을 선택하면 모임 개설 완료!


6. 질문에 답변하며 싱글챌린지에 참여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모임 개설 다음날 오전 7시에 올라옵니다. 나머지 질문도 29일이라는 기간 동안 균등한 간격을 두고 올라옵니다. 참여자는 그 질문에 답을 하며 챌린지를 완수해요.


▷싱글챌린지 바로 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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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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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차무진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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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여러분의 마지막 편지는 언제인가요?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그믐밤] 6. 편지 읽고, 편지 쓰는 밤 @무슨서점[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가는군요](안온북스, 2022) 읽기 모임
🍵 따스한 녹차처럼 깊이 있는 독후감
종의 기원(동서문화사)브로카의 뇌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코스믹 컨넥션
[오늘은 그믐밤] 저녁 8시 29분에 만나요
[그믐밤] 22. 가족의 달 5월, 가족에 관한 책 얘기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 봄, 시집 한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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