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는 책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지금 우리들은 청소년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지금 이 시기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하고싶은지, 나 자신을 알아가면서 진로를 찾아가는 시기고, 내 행복을 찾아가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지금 진로를 고민하고 내 진정한 행복을 찾는 중인 젊은 시인과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으로써, 진로와 행복를 찾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또한 이미 찾았다는 친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민해볼 기회와 진정 내가 찾은게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두께는 매우 얇지만 표현방식이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내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줄 책이기에 추천합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고독한 인간에게 건네는 릴케의 격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삶과 예술, 고독, 사랑 등의 문제로 고뇌하던 젊은 청년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10통을 모아 엮은 책이다. 신, 예술, 사랑과 성, 인생과 죽음, 고독에 대한 릴케의 생각이 담긴 이 편지는 시인을 꿈꾸는 청년에게 들려주는 조언인 동시에 릴케의 자기 고백이자 다짐으로 알려져 있다. 1902년에서 19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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