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1.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은 신청이 완료되어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도서는 계속 모집 중 이오니 아래 댓글로 원하시는 도서 번호와 사유를 짧게 달아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이 모임에 적어 주셔도 좋고, contact@gmeum.com 으로 메일 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책 보내드립니다―신청 모임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1차 참여자들에게는 알림 메시지를 보내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알림은 사이트 화면의 왼쪽 하단에 종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주세요. 모바일 폰에서는 왼쪽 메뉴를 눌러주시면 마찬가지로 제일 아래 왼쪽에 있습니다.
알림에서 요청 드린 정보를 contact@gmeum.com 으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벽돌책
비취시리즈 신청 어떻게 해야?
도우리
원하시는 도서의 번호와 이유를 간단히 여기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얼그레이
4. 날아감에 대하여 / 무기력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무의미함과 싸우고 있습니다. 제목 속 "날아감"이라는 단어가 주는 소박한 기대감으로 잠시나마 리프레쉬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비니
2. 부산바다커피/
저번 주 부산 여행을 다녀왔어요. 요즘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도 카페 2곳은 들렸었는데 부산의 분위기 덕분인지 진짜 커피가 맛있는지 매일 먹는 커피맛이랑은 다르게 더 맛있더라구요.
다음 부산여행 할 때 새로운 카페를 더 많이 가보고 싶고 커피에 대해서 더 알고 가면 재밌을 것 같아요~
옹다
6. 우리들의 바다 / 바다를 주제로 어떤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담겨지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똘마
8번 라면먹고 갈래요. 꽁냥꽁냥한 이야기를 부산의 냄새를 그리며 읽고 싶습니다.
그림자
라면먹고 갈래요
보고싶네요
테리우스
4. 날아감에 대하여 - 뒤죽박죽이란 말이 꼭 인생사 같아 읽어 보고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기네요.
기쁨
3번 플로깅/ 숲속에 앉아서, 계곡에 발 담그고, 새소리 들으며 이 시집을 읽고 싶어요!
보리감자
2 부산 바다 커피
부산이 고향이며 평생 살아갈 곳이기에 이름부터 와닿네요!
엄브렐라
안녕하세요 시집 <플로깅> 작가 송진 입니다.
그믐 대표님께서 시 한 편 올려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 올립니다.
도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바람이 좀 부네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멋진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시>
생어그스틴에서 생맥주를 마시다
송 진
일요일이었다
모두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컵이 있었다
물이 있었다
얼음이 있었다
무엇을 마실까
선택이나 비율을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물은 물대로
컵은 컵대로
얼음은 얼음대로 노을을 즐기고 있었다
바보같이
나만 그 생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 같았다
나만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 같았다
감자칩은 바스락거리는 투명필름에서 빠져나와
은빛 포크에 부서지는 노을이 되었다
노을의 코와 턱 사이에 낀 다섯 시 이십일 분 사십팔 초
의 저녁 해는
진주 눈물 또는 계란 흰자위
또는 타원형 욕조로 재생되고 있었다
토요일이었다
모 두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시집 <미장센> 중에서
끽다거
반갑습니다 .
모모0
6. 우리들의 바다 / 김나영 박선영 외 5인 지음 (냥이의야옹 출판사)
: 바다를 소재로 한 옴니버스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부산의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림으로 전해지는 바다는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됩니다.
리아레이럽
2. 부산 바다 커피 / 부산에 결혼하며 내려와 혼자 일때 집근처 카페가 위로가 되어 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뒤 부산의 카페에 관심이 많아 유명하다는 곳도 찾아가보고 했어요. 제가 미처 몰렀던 곳이 있는지 기대가 되요!
Injulmi
5.부산-포구를 걷다/ 요즘에 부쩍 나를 생각하며 지내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나를 지우고, 나를 세우는 힐링여행이라는 말에서 너무 끌렸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중에 부산에 간다면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다를 것 같아요😊
위드더레이크
7. 바다의 문장들 /올여름 부산에두번 갈 기회가 있는데 부산 바다에서 읽고싶어요.
분홍
6.우리들의 바다/ 누군가에게는 바다가 어떤 의미인지 , 그림속의 바다는 어떤 모습인지 보고싶어요.😊
김복어
4번 날아감에 대하여/ 장르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소설이기도 하지만, 부산은 고향이라 그리워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취담과 잠꼬대 같은 뒤죽박죽한 소설을 읽어보고 꿈에서라도 날아 부산을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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