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은 2000년 이후 국내 소비와 투자가 그리 크게 늘지 않았고 그런 독일의 성장을 견인한 건 대부분 해외 수요였다. 반면에 중국은 성장의 진정한 원동력이자 견인차가 바로 엄청난 규모로 늘어난 국내 투자와 수요였다. 중국의 도시들이 확대되고 사회기반시설들이 빠른 속도로 현대화하면서 체질 개선이 시작되었고 중국 경제도 그와 함께 성장했다. ”
『붕괴 - 금융위기 10년,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10장 동쪽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 애덤 투즈 지음, 우진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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