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D-29
잠수부님의 대화: 인간과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인간과 비슷한 면을 발견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인간과 다른 면, 특히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경외감을 느낍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ㅎㅎ 이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다뤄지는데요. 흔히 가장 고차원적인 존재로서 인간이 동물보다 월등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인류의 진화보다도 더 일찍이 그리고 오래 진화와 적응의 과정을 거친 동물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전한 모습으로 살아왔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 면모가 말 그대로 '경외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혜님의 대화: 편집자이신 @정바오 님을 비롯하여 @현암사짱돌 @현암사불주먹 님들이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 책에 대한 출판사의 애정이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
감사합니다 :) ♥ 현암사는 책 하나하나에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정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현암사 책, 함께 많이 사랑해 주세요!
많은 동물이 암에 걸리는 법이 없고, 비만이 되지 않는 다.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감염증에 걸리지도 않 는다. 심혈관 질환 증상을 보이거나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 이상을 겪지도 않는다. 당뇨병이나 자가면역질환 에 걸리지도 않으며, 심지어 숱이 적은 흰머리와 주름과 무릎 관절염 같은 표면적인 노화의 징후도 생기지 않는 다. 어떤 생물은 귀가 없어도 들을 수 있고, 눈이 없어도 볼 수 있고, 죽을 때까지 생식 기능이 유지되고, 팔다리 를 잃어도 재생되고, 생애 주기에서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도 있고, 말하지 않거나 언어라고 할 만한 것을 사용하지 않고도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뇌가 없어도 생각할 수 있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16p ,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불면증 이슈가 살짝(?) 있는 불주먹 마케터는 사실 1장의 첫 부분부터 '?! 내 얘기잖아?!'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답니다. 보통 자야 할 시간엔 꼭 그 시간에 필요하지 않은 생각들이 샘솟는 편이죠. 평소 잠에 들기 어려운 분이 있다면, 오늘만큼은 이런저런 생각을 버리고 깊은 잠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뽑은 문장을 공유합니다. (+덧) 여러분의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도 많이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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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불주먹님의 대화: 불면증 이슈가 살짝(?) 있는 불주먹 마케터는 사실 1장의 첫 부분부터 '?! 내 얘기잖아?!'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답니다. 보통 자야 할 시간엔 꼭 그 시간에 필요하지 않은 생각들이 샘솟는 편이죠. 평소 잠에 들기 어려운 분이 있다면, 오늘만큼은 이런저런 생각을 버리고 깊은 잠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뽑은 문장을 공유합니다. (+덧) 여러분의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도 많이 나누어 주세요~!)
도대체 왜 얼룩말에게는 궤양이 생기지 않을까? 그것은 얼룩말이나 다른 동물들은 인간처럼 스스로 자기 몸에 가하는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이다. 덧붙이자면 동물들은 우리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34,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정바오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편집자 정바오 인사드립니다(네, '바오'는 푸바오 가족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일원이 되고 싶은 저의 진심입니다.) 드디어 1주 차의 날이 밝았어요. 책을 마감하고 딱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지금 와서 다시 읽기 시작하니 감회가 또 새로웠답니다. 약 한달 동안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완독을 향해 함께 달려 보아요. 저는 여러 번에 걸쳐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에서는 특히 초가공 식품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초가공 식품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먹던 과거 제 모습이 참 아찔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나름대로 저만의 건강 원칙을 세워 꼭 지키고 있어요. 되도록 식후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하고, 배달 음식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은 주간에는 의식적으로 과일과 샐러드를 많이 챙겨 먹고요. 저처럼 여러분도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과 방법 등이 있으신가요? 1주 차 저의 핵심 질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121p까지 읽으시면서 흥미로웠거나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
저는 아직도 아무 생각없이 먹는 편입니다 ㅜㅜ 다만 가급적 양을 좀 줄이고 양념이 덜한 것으로 먹으려할 뿐입니다. 책에서 말한 초가공식품은 원래 많이 먹진 않구요. 사실 어떻게 먹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말하자면 길들여진 반려동물처럼 실내에서 생활하는 동물 종이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35,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오늘날 적자생존은 생존하기 위해 사냥과 채집으로 충분한 열량을 얻는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음식 중에서 알맞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48,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우리는 가축화를 인간이 동물에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자기 가축화로 알려진 과정인 자연선택을 통해서도 가축화가 일어날 수 있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66,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편집자 정바오입니다. :) 이제 곧 두 번째 질문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전에 아직 1주차 첫 번째 질문에 답하신 분들이 많이 없어 끌올의 차원에서 한번 더 남기려고 해요. ★☆"1주차, 첫 번째 질문" 리마인드 시간★☆ 1. 저는 여러 번에 걸쳐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에서는 특히 초가공 식품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초가공 식품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먹던 과거 제 모습이 참 아찔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나름대로 저만의 건강 원칙을 세워 꼭 지키고 있어요. 되도록 식후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하고, 배달 음식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은 주간에는 의식적으로 과일과 샐러드를 많이 챙겨 먹고요. 2. 여러분도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과 방법 등이 있으신가요? 1주 차 저의 핵심 질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121p까지 읽으시면서 흥미로웠거나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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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오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편집자 정바오입니다. :) 이제 곧 두 번째 질문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전에 아직 1주차 첫 번째 질문에 답하신 분들이 많이 없어 끌올의 차원에서 한번 더 남기려고 해요. ★☆"1주차, 첫 번째 질문" 리마인드 시간★☆ 1. 저는 여러 번에 걸쳐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에서는 특히 초가공 식품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초가공 식품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먹던 과거 제 모습이 참 아찔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나름대로 저만의 건강 원칙을 세워 꼭 지키고 있어요. 되도록 식후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하고, 배달 음식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은 주간에는 의식적으로 과일과 샐러드를 많이 챙겨 먹고요. 2. 여러분도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과 방법 등이 있으신가요? 1주 차 저의 핵심 질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121p까지 읽으시면서 흥미로웠거나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
질문을 받고 저의 식습관을 위한 루틴과 방법을 생각해보니 합성화학 첨가물을 될 수 있는 한 피한다, (초)가공 식품을 피한다, 짜거나 달거나 매운 맛을 피한다 정도네요. 사실 특별한 루틴과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섭취한 후에 속이 불편하면 피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상하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음식도 어느 시점에서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지금 나에게 맞지 않는구나를 인지하고 피하려고 합니다. 즉 몸이 보이는 반응에 따라 선택하는 방법이랄까요.
윈도우님의 대화: 저는 아직도 아무 생각없이 먹는 편입니다 ㅜㅜ 다만 가급적 양을 좀 줄이고 양념이 덜한 것으로 먹으려할 뿐입니다. 책에서 말한 초가공식품은 원래 많이 먹진 않구요. 사실 어떻게 먹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맞아요. 사실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도 많고, 어떻게 먹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잘 가늠이 되질 않죠. 저는 책에서 "초가공 식품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소화하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너무 맛있어서 양을 조절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라는 부분에 정말 크게 공감했어요. (저는 '엽떡'에 관해서라면 무한히 늘어나는 위장을 가진 사람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사실 전 초가공 식품 섭취 줄이기보다 '너무 많이 먹지 않기'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짐했답니다. 윈도우님도 이렇게 하나씩 규칙을 정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에 나와 있는 다양한 연구 사례와 데이터들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
정바오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편집자 정바오입니다. :) 이제 곧 두 번째 질문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전에 아직 1주차 첫 번째 질문에 답하신 분들이 많이 없어 끌올의 차원에서 한번 더 남기려고 해요. ★☆"1주차, 첫 번째 질문" 리마인드 시간★☆ 1. 저는 여러 번에 걸쳐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에서는 특히 초가공 식품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초가공 식품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먹던 과거 제 모습이 참 아찔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나름대로 저만의 건강 원칙을 세워 꼭 지키고 있어요. 되도록 식후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하고, 배달 음식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은 주간에는 의식적으로 과일과 샐러드를 많이 챙겨 먹고요. 2. 여러분도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과 방법 등이 있으신가요? 1주 차 저의 핵심 질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121p까지 읽으시면서 흥미로웠거나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
저는 특별한 루틴이나 방법은 없는 것 같지만,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항상 그 메뉴를 집에서 해먹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 같아요. 원래 해먹는 걸 좋아하고 (또 그게 더 저렴해서) 유명 식당의 맛을 따라해보려는 재미도 인생의 소소한 재미 중 하나인 것 같네용
지혜님의 대화: 질문을 받고 저의 식습관을 위한 루틴과 방법을 생각해보니 합성화학 첨가물을 될 수 있는 한 피한다, (초)가공 식품을 피한다, 짜거나 달거나 매운 맛을 피한다 정도네요. 사실 특별한 루틴과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섭취한 후에 속이 불편하면 피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상하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음식도 어느 시점에서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지금 나에게 맞지 않는구나를 인지하고 피하려고 합니다. 즉 몸이 보이는 반응에 따라 선택하는 방법이랄까요.
직접 경험해보고 적용해 보고 계시는군요! 저도 요즘은 부쩍 예전에 즐겨 먹던 음식도 소화가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그러고 나면 확실히 그 음식이 당기는(?) 횟수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항상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니, 책을 읽을수록 정말 동물들에게 배우고 싶은 지점들이 많더라고요! (여기서 생각난 한 가지 비밀을 알려드리자면,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출간 되기 전에는 '동물에게 배운다'라는 가제로 불렸답니다~) 동물행동의학전문가인 김선아 선생님은 추천사에서 "이 책에서 소개된 동물들을 우리가 선생님으로 모실 만하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죠.ㅎㅎ 뒷부분을 읽어가면서 특히 어떤 동물을 선생님으로 삼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정바오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서늘하면서도 살짝 더운 감이 있기도 하고 어딘가 쓸쓸한 느낌이라 고독을 즐기며 책 읽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기승전책사랑) 1주 차의 독서는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2장에서 다룬 개와 사람의 유사성과 그 관계성이 그저 사소하고, 우연적인 게 아니라 과학에 기반해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답니다. 평소 저희 집 개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가 개상인가?' 하는 생각만 했는데 말이죠. 또, 저희 집 개는 주인들이 장난을 쳐도 그러려니 무던하게 넘어가고, 산책하지 않을 때는 주로 누워 햇볕을 쬐며, 가끔은 구석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신기하게도 저와 똑 닮았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예요! 3장까지 다뤄진 동물들은 특히 일상에서 자주 보는 만큼, 우리가 관심을 두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읽으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동물 혹은 어떤 내용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셨나요? 좋았던 문장과 함께 편히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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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의 대화: 편집자이신 @정바오 님을 비롯하여 @현암사짱돌 @현암사불주먹 님들이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 책에 대한 출판사의 애정이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
감사합니다! 저희 출판사 책 중에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어서 자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가 베스트셀러가 되고, 제가 현암사의 짱(?)이 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독서하겠습니다!
정바오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편집자 정바오 인사드립니다(네, '바오'는 푸바오 가족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일원이 되고 싶은 저의 진심입니다.) 드디어 1주 차의 날이 밝았어요. 책을 마감하고 딱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지금 와서 다시 읽기 시작하니 감회가 또 새로웠답니다. 약 한달 동안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완독을 향해 함께 달려 보아요. 저는 여러 번에 걸쳐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에서는 특히 초가공 식품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초가공 식품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음식을 먹던 과거 제 모습이 참 아찔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나름대로 저만의 건강 원칙을 세워 꼭 지키고 있어요. 되도록 식후 아메리카노를 마시려 하고, 배달 음식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먹고 있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은 주간에는 의식적으로 과일과 샐러드를 많이 챙겨 먹고요. 저처럼 여러분도 식습관을 위한 나만의 루틴과 방법 등이 있으신가요? 1주 차 저의 핵심 질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121p까지 읽으시면서 흥미로웠거나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
1. 저는 일단은 집에 '초가공식품을 사두지 않기'와 '배달시키지 않기'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정말 정말 정말 못 견디게 먹고 싶다면 직접 나가서 사 오는 걸로 규칙을 정해놓으니, 대부분 귀찮아서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잠수부님의 대화: 저는 특별한 루틴이나 방법은 없는 것 같지만,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항상 그 메뉴를 집에서 해먹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 같아요. 원래 해먹는 걸 좋아하고 (또 그게 더 저렴해서) 유명 식당의 맛을 따라해보려는 재미도 인생의 소소한 재미 중 하나인 것 같네용
밖에서 파는 음식을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요리를 못하는 불주먹 마케터는 오늘 하루 이 책을 <잠수부에게 배운다>라고 부르겠습니다... '잠수부'라는 가장 완벽한 독자가 들려주는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 <잠수부에게 배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암사불주먹님의 대화: 밖에서 파는 음식을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요리를 못하는 불주먹 마케터는 오늘 하루 이 책을 <잠수부에게 배운다>라고 부르겠습니다... '잠수부'라는 가장 완벽한 독자가 들려주는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 <잠수부에게 배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불주먹님 너무 웃겨요 ㅜㅜ
잠수부님의 대화: ㅋㅋㅋㅋㅋㅋ 불주먹님 너무 웃겨요 ㅜ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께 웃음(실소도 웃음이니까...)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_o)/¯아좌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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