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D-29
멍멍이들이 다정한 이유가 다 있었네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개념이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는걸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도 내가 누군가에게 다정해지기는 힘들어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다른 사람을 돕는 이타주의가 어떻게 생명을 구하는지 이 책에서 보여준다고 하니 끝까지 읽어낼 힘을 얻습니다!
정바오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정바오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서늘하면서도 살짝 더운 감이 있기도 하고 어딘가 쓸쓸한 느낌이라 고독을 즐기며 책 읽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기승전책사랑) 1주 차의 독서는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2장에서 다룬 개와 사람의 유사성과 그 관계성이 그저 사소하고, 우연적인 게 아니라 과학에 기반해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답니다. 평소 저희 집 개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가 개상인가?' 하는 생각만 했는데 말이죠. 또, 저희 집 개는 주인들이 장난을 쳐도 그러려니 무던하게 넘어가고, 산책하지 않을 때는 주로 누워 햇볕을 쬐며, 가끔은 구석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신기하게도 저와 똑 닮았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예요! 3장까지 다뤄진 동물들은 특히 일상에서 자주 보는 만큼, 우리가 관심을 두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읽으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동물 혹은 어떤 내용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셨나요? 좋았던 문장과 함께 편히 공유해 주세요~!
멍멍이들이 다정한 이유가 다 있었네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개념이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는걸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도 내가 누군가에게 다정해지기는 힘들어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다른 사람을 돕는 이타주의가 어떻게 생명을 구하는지 이 책에서 보여준다고 하니 끝까지 읽어낼 힘을 얻습니다!
욘욘님의 대화: 최근 제가 동물을 좋아하고 있다는걸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됐어요. 왜 좋아졌을까, 이유 없이 좋아졌을 것 같은데 그런 궁금증이 일던 차에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책제목을 보니 왜 코끼리는 인간과 달리 암에 걸리지 않는걸까 알고 싶어지더라고요. 인간이 아니라 동물에게 관심을 돌리면 덜 괴로울 것도 같고 내가 몰라서 이해하지 못했던 삶의 지혜를 나눠 주지 않으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읽고 있습니다🙂
동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시작해 우리에게 잔잔한 지혜와 위안을 주기도 하는 이 책! 욘욘님께도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욘욘님의 대화: 초가공식품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너무 맛있어서 양을 조절하기 어렵다는 점이라죠? 너무나 공감하며 뼈때리는 팩폭들에 저의 식습관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번에 완전히 끊어내는건 불가능해 보여서.. 양을 줄이고 횟수를 줄여나가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가공식품과 차차 멀어지기를 바라면서요. 단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 단맛을 과자, 초콜릿, 디저트가 아니라 통과일로 섭취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나 자신과 이별하는게 쉽지는 않네요ㅜㅋㅋㅋ
저도 식습관을 꽤 많이 개선했다고 생각하지만... 탄수화물(+정제당)과는 아직까지 기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좀 힘들었다 싶은 날에는 어김없이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이 생각나거든요. 저도 과일로 바꿔봐야겠어요!
비가림님의 대화: 개덕후라 2장. 오 나의 개! 부분 재미있게 읽었어요. 🥲개도 과체중 주인도 과체중… 질문2. 식습관 루틴은 .. 외식을 횟수 정해놓고 가급적 집밥먹기 정도랍니다. 다른 초가공음식 피할수 없이 즐기지만 그래도 발암 물질인 가공육 만큼은 안사고 있어요.
귀여운 강아지!!! 사진 감사합니다.. :-0!! 저도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지 2장은 읽기 전부터 벌써 재밌더라고요. ㅎㅎ 날이 추워져서 패딩을 입은 저희집 강아지 태식군의 사진도 공유합니다. 비가림님도, 비가림님의 귀여운 강아지 친구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바오입니다~! 지난 주말 이후로 매서워진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책은 잘 읽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분량이 많기는 해도,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들과 연구 결과들이 있어 재밌게 읽히지 않나요? 그럼 2주 차 첫 번째 질문을 드립니다. 동물의 삶과 생존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개가 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약 9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다른 생물들을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공격하는 반면 혹등고래는 그런 범고래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주변을 맴돌며 약한 생물들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막연히 고래라고 하면 거대하지만 왜인지 모를 귀여움과 푸근함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종마다 다른 특성과 범고래의 악행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선 충격이 컸답니다. 아직도 제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물 관련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셨는지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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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l7op92W7voE 주인이 강아지의 애착인형으로 변장했을 때를 촬영한 영상인데, 주인의 냄새 + 애착인형의 모습이 이 강아지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을지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영상을 참~~~~~~~ 아주 참~~~~ 좋아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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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님의 대화: https://www.youtube.com/shorts/l7op92W7voE 주인이 강아지의 애착인형으로 변장했을 때를 촬영한 영상인데, 주인의 냄새 + 애착인형의 모습이 이 강아지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을지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영상을 참~~~~~~~ 아주 참~~~~ 좋아합니다 ㅜㅜ
공유해 주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_<! 말씀하신 대로 본인의 애착인형의 등장과 주인 냄새가 이 강아지한테 정말 큰 행복감이었을 것 같아요. 그게 행동에서 정말 다 드러나는 게 귀엽기도 하고 어딘가 뭉클하네요. 저, 이 영상을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정바오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바오입니다~! 지난 주말 이후로 매서워진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책은 잘 읽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분량이 많기는 해도,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들과 연구 결과들이 있어 재밌게 읽히지 않나요? 그럼 2주 차 첫 번째 질문을 드립니다. 동물의 삶과 생존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개가 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약 9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다른 생물들을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공격하는 반면 혹등고래는 그런 범고래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주변을 맴돌며 약한 생물들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막연히 고래라고 하면 거대하지만 왜인지 모를 귀여움과 푸근함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종마다 다른 특성과 범고래의 악행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선 충격이 컸답니다. 아직도 제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물 관련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셨는지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이 책 정말 재밌네요! 저자는 각 동물의 본능이나 습성 그리고 생리학적 현상 등을 개괄하고 다분히 사회생물학적 관점에서 이것이 인간들에게 갖는 의미가 무엇이고 또 적용 가능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 기웃거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모든 장이 흥미로웠지만 여태 읽은 곳까지만 보면 개미들의 얘기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개미의 임무가 그들의 수명을 결정한다고 하면서, 우리도 선택한 직업 안에서 건강 위함을 줄이기 위한 각종 습관을 유지하도록 권하는 것까지 연결하고 있습니다. 개미들에 대한 세밀한 연구 인용은 물론 인간 적용까지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엄지척 했습니다.
정바오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바오입니다~! 지난 주말 이후로 매서워진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책은 잘 읽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분량이 많기는 해도,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들과 연구 결과들이 있어 재밌게 읽히지 않나요? 그럼 2주 차 첫 번째 질문을 드립니다. 동물의 삶과 생존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개가 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약 9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다른 생물들을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공격하는 반면 혹등고래는 그런 범고래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주변을 맴돌며 약한 생물들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막연히 고래라고 하면 거대하지만 왜인지 모를 귀여움과 푸근함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종마다 다른 특성과 범고래의 악행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선 충격이 컸답니다. 아직도 제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물 관련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셨는지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불주먹 마케터입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저는 <나의 문어 선생님>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재미있게 봤답니다~!~! 인류가 멸망하면(?) 다음으로 지구를 지배할 생명체로 문어가 꼽힐 정도로 문어는 높은 지능과 소통 능력을 갖췄다고 하죠... 사실 다음 주에 읽을 내용이지만 이 책에도 문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무려 불주먹 마케터가 제목으로 추천했던.. 9장 「똑똑한 문어와 치매 걸린 돌고래」!!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시는 여러분! 이번 주도.. 다음 주도 그믐에서 만나요~! 꼬옥~~
'도대체 코끼리가 암에 관해서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겠어?' 그러나 예상과 달리 그는 아주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쉬프먼이 페토의 역설을 처음 알게 된 것도 그때였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171,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윈도우님의 대화: 이 책 정말 재밌네요! 저자는 각 동물의 본능이나 습성 그리고 생리학적 현상 등을 개괄하고 다분히 사회생물학적 관점에서 이것이 인간들에게 갖는 의미가 무엇이고 또 적용 가능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 기웃거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모든 장이 흥미로웠지만 여태 읽은 곳까지만 보면 개미들의 얘기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개미의 임무가 그들의 수명을 결정한다고 하면서, 우리도 선택한 직업 안에서 건강 위함을 줄이기 위한 각종 습관을 유지하도록 권하는 것까지 연결하고 있습니다. 개미들에 대한 세밀한 연구 인용은 물론 인간 적용까지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엄지척 했습니다.
ㅎㅎㅎ원도우님, 정말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제가 이 책의 저자도 아닌데 기분이 좋습니다. 단순히 동물의 본능이나 습성 등의 생물학적 이야기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인간의 삶에 가져와 확장시키는 이야기의 전개가 이 책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개미들의 얘기가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일터는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지만, 건강 관리의 문제와 함께 가지 못하는 곳이라고만 생각되는데 그 안에서도 건강함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개인적인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어요. 또, 그들이 지향하는 팀워크를 위해 과감하게 선택하고 결단하는 모습들도 놀라웠답니다. 이렇게 애정 듬뿍 담긴 평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반부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야기로 가득하니 남은 분량까지 화이팅입니다!♥
개미 군집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적군의 공격만이 아니다. 개미들은 유해균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기생충성 진균에 의한 감염은 빠르게 퍼져 군집 전체를 파괴할 수 있다. 개미는 병에 걸렸을 때 자가격리 하는 법을 안다. 감염된 개미는 개미굴을 떠나 혼자 죽으려고 한다. 고치도 감염되면 페로몬을 이용해 신호를 보낸다. 그러면 다른 개미가 나타나 그 고치를 죽인다. 개미들은 개체의 행동이 어떻게 공동체 전체의 감염을 줄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집단면역의 본보기이자 순교자다. 그들의 행동은 동료 개미를 돌보고 굴의 중심 지역 노폐물을 청소하는 일반적인 행동부터 감염된 개미나 죽은 개미를 감지하고 격리하는 조치까지 다양하다. 일개미들은 병가도 받는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공동체의 집단 면역을 위한 개미들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놀라웠다. ,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다들 어디계세요~?ㅠㅠ 독자님들 보고싶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들... 아직 2주 차 두 번째 질문이 더 남았는데 첫 번째 질문을 두고 다들 어디 가셨나요~~~! 보고싶습니다!♡♥ 얼른 오셔서 2주 차 첫 번째 질문 답변을 마구마구 공유해 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2주 차 질문 끌올 time~~! ******* 동물의 삶과 생존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개가 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약 9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다른 생물들을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공격하는 반면 혹등고래는 그런 범고래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주변을 맴돌며 약한 생물들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막연히 고래라고 하면 거대하지만 왜인지 모를 귀여움과 푸근함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종마다 다른 특성과 범고래의 악행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선 충격이 컸답니다. 아직도 제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물 관련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셨는지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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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오님의 대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2주 차 질문 끌올 time~~! ******* 동물의 삶과 생존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개가 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약 9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다른 생물들을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공격하는 반면 혹등고래는 그런 범고래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주변을 맴돌며 약한 생물들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막연히 고래라고 하면 거대하지만 왜인지 모를 귀여움과 푸근함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종마다 다른 특성과 범고래의 악행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선 충격이 컸답니다. 아직도 제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물 관련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셨는지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저는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ㅎㅎ 동물에게 배울 점들이 정말 많고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더라구요~
정바오님의 대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2주 차 질문 끌올 time~~! ******* 동물의 삶과 생존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형태로 소개가 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약 9살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지닌 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다른 생물들을 계획적이고 잔인하게 공격하는 반면 혹등고래는 그런 범고래가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주변을 맴돌며 약한 생물들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막연히 고래라고 하면 거대하지만 왜인지 모를 귀여움과 푸근함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종마다 다른 특성과 범고래의 악행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선 충격이 컸답니다. 아직도 제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물 관련 콘텐츠를 인상 깊게 보셨는지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LYMD6R6PvU&pp=ygUXRG9nJ3MgZHJlYW0gY29tZXMgdHJ1ZSE%3D 오늘도 영상을 들고왔는데요, 테니스공을 좋아하는 강아지에게 아주 많은 공을 던져주는~ 그런 영상입니다~~ 어떤 공을 입에 물어야할지 당황해하는 모습이 아주아주 귀엽습니다!
그림책 중에 <100만 번 산 고양이>도 참 좋아하는 그림책인데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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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sagufMoiU8 세계 최고 장수견!! 31살 보비의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저희 태식군도 31살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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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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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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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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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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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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