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님의 대화: 아앗 타히티80, 파슬스!! ㅎㅎㅎㅎ 맞아요. 연주자들 자세도 꿀렁꿀렁~ 몰랑몰랑~ ㅎㅎㅎ
wave to earth는 이번에 첨 들어보네요.
제가 40대 중반~후반인데 예전에 90년대 초반에 락/힙합 듣다가 90년대 후반으로 와서는 EDM,
2000대 초반에는 EMO락, 인디락, 그리고 포크, 애시드재즈, 트립합 등 좀더 다양하게 듣게 된 것 같아요.
집에서 클래식fm을 항상 듣고 산책할 때 라보엠을 불러제끼는 엄마 때문에 어릴적부터 클래식은 계속 들어온 것 같아요;;;;; 트로트는 저희 엄마아빠도 안들어서 그런지;; 많이 안 접해봤고 지금도 잘 몰라요;;
아 근데 어릴 적부터 개신교 엄마의 전도 노력에 이어 천주교 시어머니의 전도 노력에 꿋꿋이 무신론자로 남아있는 제게는 수니파와 시아파, 장로교와 개신교, 등 여전히 헷갈리고 이해 안 가는 게 너무 많은 게 종교입니다..;; 종교적 이야기 나오면 쇠 귀에 경읽기;;;
@borumis 님도 다양한 음악들을 즐겨오셨네요
꿀렁꿀렁~ 몰랑몰랑 표현이~~ 너무 재미있고 ~ 웃음나게해요
내가 듣던 음악 중에
꿀렁꿀렁 몰랑몰랑한 음악이 어떤건이 있었지?하고
생각하게도 되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