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ouxsie님의 대화: 예전에 Life 전시회에서 아래 영상을 보고 오펜하이머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나는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를 참담한 표정으로 말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온 걸 30분은 앉아서 봤던 거 같아요. 공유해 봅니다.
https://brunch.co.kr/@yehunkim/32
siouxsie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깨어있는 일본 지식인과 문화예술인들이 그러듯 히로시마의 참혹함을, 그리고 원전사태를 교훈 삼아 핵무기에 대한 경각심을 부르는 운동을 많이 해왔는데 또 한 명의 목소리가 사라진 것 같아 사카모토의 죽음이 더욱 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