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책증정] <십자가의 괴이>를 함께 읽어요.

D-29
차무진님의 대화: 저는 불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존경합니다. ^^
<파츠> 작가의 말에서 작가님의 해병대 사랑도 느꼈습니다. <인 더 백>의 메어린도 생각났습니다.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은 <그날 밤, 나는>을 함께 이야기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전건우 작가의 <도적들의 십자가>를 함께 읽습니다. :)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조영주님의 대화: @모임 오늘은 <그날 밤, 나는>을 함께 이야기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전건우 작가의 <도적들의 십자가>를 함께 읽습니다. :)
그동안 감사했슴다 ^^ 저는 내일도 계속 수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ㅎㅎ
박상민님의 대화: 캐릭터 설정땜에 그렇지만 첨에 이래저래 망설여졌지요ㅜ 저는 천주교긴한데 신앙심이 아주 깊다고는 할수 없는 편이긴 합니다 확실히 소설들에 그런 표현들이 있어 불쾌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소설은 소설이니..^^
저는 무신론자라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발칙한 시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장맥주님의 대화: 저는 무신론자라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발칙한 시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아아 다행입니다 ㅎㅎ 저도 요런 시도가 계속되면 좋겠네요 ^^
어젯밤 <도적들의 십자가>를 완독했습니다. 모두 허구의 내용이긴 하지만, 전건우 작가님과 함께 작업했던 편집자로서 과몰입하며 읽었습니다ㅎㅎ 제가 전건우 작가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작가의 말' 때문인데요~ 누구보다 섬찟하게 만드는 작품 끝에, 뭔가 따뜻해지는 작가의 말들을 붙이시는 게 반전매력이랄까요? ㅎㅎ 이번에도 잘 닫혀 있는 거실 창문을, 아무 것도 없는 현관 앞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도적들의 십자가>를 쓴 전건우입니다! 이번 주에는 제 작품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도적들의 십자가>를 읽고 궁금했던 부분이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있으면 무엇이든 적어주세요! 제가 열심히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만들어 봐요! :)
이 글에 달린 댓글 4개 보기
전건우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도적들의 십자가>를 쓴 전건우입니다! 이번 주에는 제 작품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도적들의 십자가>를 읽고 궁금했던 부분이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있으면 무엇이든 적어주세요! 제가 열심히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만들어 봐요! :)
작가님, 반갑습니다! <도적들의 십자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렴한(?) 질문부터 드려요. ^^ <도적들의 십자가>는 <파츠>와 함께 이 앤솔러지에서 가장 긴 작품인데요. 먼저 테마가 정해진 청탁이었으니만큼 대강 어떤 내용으로 써야겠다고 구상을 하고 집필에 들어가시겠지요? 그러면 분량도 그때 얼추 정하시는지, 만약 그렇다면 예상 분량이 실제 결과물의 분량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고료가 정해지고 분량은 어느 정도 범위만 정해진 원고 작업을 할 때 가능하면 적은 분량으로 쓰고 싶다는 유혹은 받지 않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장르소설가 J는 혹시 전건우작가님인가요?ㅋㅋㅋ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장맥주님의 대화: 작가님, 반갑습니다! <도적들의 십자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렴한(?) 질문부터 드려요. ^^ <도적들의 십자가>는 <파츠>와 함께 이 앤솔러지에서 가장 긴 작품인데요. 먼저 테마가 정해진 청탁이었으니만큼 대강 어떤 내용으로 써야겠다고 구상을 하고 집필에 들어가시겠지요? 그러면 분량도 그때 얼추 정하시는지, 만약 그렇다면 예상 분량이 실제 결과물의 분량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고료가 정해지고 분량은 어느 정도 범위만 정해진 원고 작업을 할 때 가능하면 적은 분량으로 쓰고 싶다는 유혹은 받지 않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앗ㅋㅋㅋ 실로 궁금한 질문입니다ㅋㅋㅋㅋㅋ
@조영주 책 내용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지만;;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요~ 보통 온라인 서점에 미리보기는 책의 맨 앞 20페이지 정도가 등록됩니다. 지금 보니까 <십자가의 괴이>는 27페이지까지 등록되면서 <영감>의 절반 정도를 미리 볼 수 있는데요~ 작가님들 입장에서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2개 보기
망나니누나님의 대화: @조영주 책 내용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지만;;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요~ 보통 온라인 서점에 미리보기는 책의 맨 앞 20페이지 정도가 등록됩니다. 지금 보니까 <십자가의 괴이>는 27페이지까지 등록되면서 <영감>의 절반 정도를 미리 볼 수 있는데요~ 작가님들 입장에서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아, 그렇군요. 그렇게 돼 있군요. 각 소설의 일부를 조금씩 드러내 주면 어떨까요. 더 감질나게.....
종교의 이야기보다는 미션스쿨 16년을 다닌 불교신자 독자로서 정말 흥미있고 재미있게 읽은 작품들이었습니다. 종교 자체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회의 현실을 볼 때 이 소설의 신성모독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교회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그리신 것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장맥주님의 대화: 작가님, 반갑습니다! <도적들의 십자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렴한(?) 질문부터 드려요. ^^ <도적들의 십자가>는 <파츠>와 함께 이 앤솔러지에서 가장 긴 작품인데요. 먼저 테마가 정해진 청탁이었으니만큼 대강 어떤 내용으로 써야겠다고 구상을 하고 집필에 들어가시겠지요? 그러면 분량도 그때 얼추 정하시는지, 만약 그렇다면 예상 분량이 실제 결과물의 분량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고료가 정해지고 분량은 어느 정도 범위만 정해진 원고 작업을 할 때 가능하면 적은 분량으로 쓰고 싶다는 유혹은 받지 않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분량은 반드시 75매로 (돈 받은 만큼) 딱 써버러야짓!" 하고 생각하지만... 늘....120매가 되는..... 그러한....이야기가 마무리 안되어서.... 그러다 보니 소설 속 주인공이 쓰고 있는 나한테 빈정거리면서 '이러면 장편으로 막 넘어가도 되지 않냐?" 하고 비웃는...그러한....흑흑흑
망나니누나님의 대화: @조영주 책 내용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지만;;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요~ 보통 온라인 서점에 미리보기는 책의 맨 앞 20페이지 정도가 등록됩니다. 지금 보니까 <십자가의 괴이>는 27페이지까지 등록되면서 <영감>의 절반 정도를 미리 볼 수 있는데요~ 작가님들 입장에서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작가님들께 공통 질문인 것 같아 대답하자면, 저는 늘 앤솔로지에 맨 뒤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성씨 때문인가? 이상하게도 제 작품은 맨날 뒤에 배치되어요! ㅜㅠ) 그래서 독자들이 기대하고 앞의 작품들은 읽으시다가...하루에 전부 소화할 수 없으니....나중에 또 읽어야지 하고는 그러다가 맨 뒤 작품은 안읽으시는 경우가 많고...서평이나 외부 기사 언급도 마찬가지고....인터넷 서점 오픈페이지도.....저 뒤에 내버려진 느낌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앞에 좋은 작품들이 있으니...상대적으로 숨어 있기도 좋아서 오픈 페이지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ㅎ
차무진님의 대화: 저같은 경우는 "분량은 반드시 75매로 (돈 받은 만큼) 딱 써버러야짓!" 하고 생각하지만... 늘....120매가 되는..... 그러한....이야기가 마무리 안되어서.... 그러다 보니 소설 속 주인공이 쓰고 있는 나한테 빈정거리면서 '이러면 장편으로 막 넘어가도 되지 않냐?" 하고 비웃는...그러한....흑흑흑
저도 비슷합니다. 늘 쓰다 보면 이야기가 새로 생겨나서 원래 구상했던 분량보다 30~70퍼센트 정도 길어집니다. 반대의 상황보다는 훨씬 나은 거겠죠? 생각난 김에 앞으로 써야 하는 단편들은 애초에 구상 단계에서 분량을 절반이나 2/3 정도라고 여기고 작업을 시작해볼까 해요. 캐릭터들의 아우성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흑흑흑...
장맥주님의 대화: 저도 비슷합니다. 늘 쓰다 보면 이야기가 새로 생겨나서 원래 구상했던 분량보다 30~70퍼센트 정도 길어집니다. 반대의 상황보다는 훨씬 나은 거겠죠? 생각난 김에 앞으로 써야 하는 단편들은 애초에 구상 단계에서 분량을 절반이나 2/3 정도라고 여기고 작업을 시작해볼까 해요. 캐릭터들의 아우성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흑흑흑...
흑흑. 작가님도 그러시군요. 우리 안에는 '쓰기 전의 나'와 '쓰는 나' '써야 할 것을 준비하는 나' '쓴 편집본을 수정하는 나' '울고 싶은 나' '달아나고 싶은 나.' '술 먹고 싶은 나' 등이 있습니다. ㅠㅠ
차무진님의 대화: 흑흑. 작가님도 그러시군요. 우리 안에는 '쓰기 전의 나'와 '쓰는 나' '써야 할 것을 준비하는 나' '쓴 편집본을 수정하는 나' '울고 싶은 나' '달아나고 싶은 나.' '술 먹고 싶은 나' 등이 있습니다. ㅠㅠ
그 중에 제일 왜소한 제가 '쓰는 나'인 거 같다고 '술 먹고 싶은 내'가 고백합니다. 어떻게 하죠... 십자가에라도 매달려야 하나. ㅠ.ㅠ
미스와플님의 대화: 아, 그렇군요. 그렇게 돼 있군요. 각 소설의 일부를 조금씩 드러내 주면 어떨까요. 더 감질나게.....
앤솔러지의 경우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무진님의 대화: 작가님들께 공통 질문인 것 같아 대답하자면, 저는 늘 앤솔로지에 맨 뒤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성씨 때문인가? 이상하게도 제 작품은 맨날 뒤에 배치되어요! ㅜㅠ) 그래서 독자들이 기대하고 앞의 작품들은 읽으시다가...하루에 전부 소화할 수 없으니....나중에 또 읽어야지 하고는 그러다가 맨 뒤 작품은 안읽으시는 경우가 많고...서평이나 외부 기사 언급도 마찬가지고....인터넷 서점 오픈페이지도.....저 뒤에 내버려진 느낌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앞에 좋은 작품들이 있으니...상대적으로 숨어 있기도 좋아서 오픈 페이지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ㅎ
"나중에 또 읽어야지 하고는 그러다가 맨 뒤 작품은 안 읽으시는 경우가 많고..." 이거 뭔가 찔리는데요ㅎㅎㅎㅎ 하지만 마지막 작품은(가나다순으로 넣는 경우를 제외하고) 첫 작품과 함께 앤솔러지 전체의 인상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 편집자로서 많은 고민을 하여 뽑습니다... 우주의 먼지 정도의 해명이... 될까요....? ㅎㅎ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오늘의 문장 - 은화
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7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1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3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0월 31일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