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3일~6일까지는 첫 번째 에피소드 <영감>을 읽습니다. 이야기를 보며 느낀 점을 짤막하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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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조영주
<영감>을 보며 공유하고 싶은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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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소설이지만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로 마감을 앞두고 수술까지 받으신걸 알기 에 ㅜㅠ 만약 그런일이 없었다면 소설 내용이 어떻게 바뀌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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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배경으로 나오는 모티브가 망원동 카페홈즈 같던데 거기 사장님이 이 소설 재밌게 보실거 같더라고요 ㅎ 언제 다시 오픈할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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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박상민님의 대화: 배경으로 나오는 모티브가 망원동 카페홈즈 같던데 거기 사장님이 이 소설 재밌게 보실거 같더라고요 ㅎ 언제 다시 오픈할지 ㅜ
ㅎㅎ 배경 모티브 장소는 '반전이 없다'의 이름없는 카페입니다. ^^
반전이 없다"한국문학에 필요한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문학상(12회)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가 3년 만에 장편소설 <반전이 없다>로 돌아왔다.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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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박상민님의 대화: 소설이지만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로 마감을 앞두고 수술까지 받으신걸 알기에 ㅜㅠ 만약 그런일이 없었다면 소설 내용이 어떻게 바뀌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런 일이 없었다면 그냥 평범하게 사건 중심으로 갔을 거 같아요. ^^ 소향 작가님이 sns에 간단하게 리뷰를 적어 주셨었는데요, 거기서 언급하신 '소설 속 소설' 내용이 됐을 것 같네요.
라아비현
아 실수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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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라아비현님의 대화: 아 실수를 ㅎㅎ
ㅎㅎㅎ
박상민
조영주님의 대화: ㅎㅎ 배경 모티브 장소는 '반전이 없다'의 이름없는 카페입니다. ^^
앗 그렇군요 ㅎㅎ 반전이없다 잼나게 봤었죠!
박상민
조영주님의 대화: 그런 일이 없었다면 그냥 평범하게 사건 중심으로 갔을 거 같아요. ^^ 소향 작가님이 sns에 간단하게 리뷰를 적어 주셨었는데요, 거기서 언급하신 '소설 속 소설' 내용이 됐을 것 같네요.
@모임 <영감>을 읽으며 함께 생각해 봅니다.
예술가들은 기이한 방법으로 작품의 영감을 얻곤 합니다. <영감> 속 작가 조명주의 경우, 그는 한 카페의 주인장과 주고받는 쪽지를 통해 영감을 얻곤 하는데요, 여러분께서 "와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해낸 걸까?" 감탄했던 소설, 음악, 시 등 예술작품이 있었다면 공유해 주세요. 더불어 그 작품의 영감의 원천이나 유래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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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조영주님의 대화: @모임 3일~6일까지는 첫 번째 에피소드 <영감>을 읽습니다. 이야기를 보며 느낀 점 을 짤막하게 적어주세요.
상당히 오싹했습니다. 작가님 전작과 전건우, 차무진 작가님 등 실명이 나오니까 더 재미있었고요(가상의 무진시는 또 차무진 작가님 이름이기도 하네요). 앤솔로지 첫 작품인데 이렇게 포문을 열어주니 아주 좋네요. 어디까지가 진짜인가, 정말로 이렇게 시작한 앤솔로지인가 하는 생각도 당연히 했고요.
사실 장르에 익숙한 독자라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진상일 거 같기도 한데, 그 진상을 밝히는 타이밍과 방식, 거기까지 가는 리듬이 아주 적절해서 배신감이 전혀 들지 않아요. 좋은 작품, 좋은 앤솔로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