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나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수북탐독 <열광금지, 에바로드> 편 모임지기를 맡은 김혜나 소설가 입니다.
오늘 정말 죄송하고도 반가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우선 죄송한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제가 갑작스러운 외국 출장으로 인해 일정상 이번 모임에 함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이라서 저 또한 독자님들과 나눌 이야기에 기대가 컸는데요. 많이 아쉽고 송구합니다.
반가운 소식은, 저 대신 이경진 전 트레바리 리더 겸 전 KBS 기자님께서 새롭게 모임지기를 맡아주신다는 점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경진 선생님, 장강명 작가님, 성현아 평론가님과 함께 즐거운 대화의 장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일정 여유로울 때마다 틈틈이 들어와 인사드리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워요~작가님의 따뜻한 댓글이 항상 제 마음 속에 남아 있었거든요. 그래도 좋은 일인 것 같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오세요~ 수비니어는 필요없어요! (부담 팍팍!!)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