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오! 고렇다면 조금 마음 편안하게 보겠습니다!ㅎ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D
어...저 책들 보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희 동네 도서관에서 '내가 늙어버린 여름' 빌려 가신 분!!! 10월 12일 반납이시잖아요! 반납해 주세요!
'중쇄를 찍자 20'은 9월 27일 반납이잖아요! 반납해 주세요!
물고기먹이
siouxsie님의 대화: 어...저 책들 보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희 동네 도서관에서 '내가 늙어버린 여름' 빌려 가신 분!!! 10월 12일 반납이시잖아요! 반납해 주세요!
'중쇄를 찍자 20'은 9월 27일 반납이잖아요! 반납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납해주세요! 저희 모임 시작했단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조영주
siouxsie님의 대화: 안 봐도 재미있으실걸요? 캐릭터나 아님 유튜브에 에반게리온 압축 뭐시기 해 놓은 거 많을 거 같아요. 전 다 봤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장맥주 저도 이카리 신지 정말 싫어하는 캐릭터예요. 콩나물 같은 사람...(콩나물을 싫어해서...)콩나물 미안
에반게리온은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제작비가 부족해서 마지막에 급히 세계 를 멸망시키고 모든 걸 대사로 처리해서 세카이계의 시초가 되었다.
(네?)
세카이계란 무엇인가 - 에반게리온 이후 오타쿠 문화의 역사1990년대 후반에 역사적인 빅히트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초래한 오타쿠 문화의 거대한 변화로부터 탄생한 것이 ‘세카이계’이고, ‘그 변화란 대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오타쿠들 스스로 답을 찾아다녔던 궤적이 ‘세카이계’다.
책장 바로가기
siouxsie
설마 세카이가 세계인가 했는데 '세계계' 맞네요.
막상 에반게리온은 안 보고 싶은데 관련 자료나 서적이 더 재미있는 거 같네요. 이야말로 꿈보다 해몽
에반게리온은 기억이 나야 제대로 된 비판이라도 할 텐데...기억이 안나 자격이 없네요. ㅎㅎ 봐야한단 말인가....이러고 막 빠져 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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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
장맥주님의 대화: 헛... 저 레이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2위입니다. 1위는 오렌지 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 남녀 캐릭터 다 합해서 그렇습니다. 이카리 신지는 싫어하는 캐릭터 1, 2위를 다툽니다.)
신지는 저도 별로ㅜㅜ 신지 아버지도 진짜 별로였습니다...
김혜나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에반게리온을 보지 않았는데ㅎㅎㅎ 이 책을 보려면 에반게리온 부터 정독해야 하나요ㅎㅎㅎㅎ
만화 에반게리온 모르셔도 재밌게 감동적으로 읽으실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열광금지, 에바로드>입니다. 실제 이 작품을 심사하고 수상작으로 선정한 심사위원 다섯 분 중에도 에반게리온을 제대로 봤던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몇 분은 이 소설을 통해 '에반게리온'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도 소설이 워낙 잘 읽히고 출중했다는 방증이죠!
김혜나
장맥주님의 대화: 수림문학상의 후원사가 연합뉴스인데, 이 회사가 공항철도와 KTX의 차내 방송과 광고를 대행하고 있어서 직전년도 수림문학상 수상작 광고가 가끔 나옵니다. 반갑습니다~. ^^
저도 엊그제 대구 다녀오는 ktx 기차 안에서 지난 해 수상작인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광고가 나와 무척 반가웠습니다 ㅎㅎ
김혜나
조영주님의 대화: 에반게리온은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제작비가 부족해서 마지막에 급히 세계를 멸망시키고 모든 걸 대사로 처리해서 세카이계의 시초가 되었다.
(네?)
아 그게 제작비 때문이었군요. 안 그래도 어려운 내용이 뒤로 갈수록 이상하고 이해가 안 돼서 그냥 보다 말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siouxsie
김혜나님의 대화: 신지는 저도 별로ㅜㅜ 신지 아버지도 진짜 별로였습니다...
저에겐 신지 아버지 같은 캐릭터가 진짜 악인 같아요.
장맥주
siouxsie님의 대화: 저에겐 신지 아버지 같은 캐릭터가 진짜 악인 같아요.
아... 그 놈은 진짜 쓰**죠. 근데 왜 미녀들한테 인기가 많은가 몰라요.
장맥주
김혜나님의 대화: 저도 엊그제 대구 다녀오는 ktx 기차 안에서 지난 해 수상작인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광고가 나와 무척 반가웠습니다 ㅎㅎ
저 부산행 열차에서 광고 보고 사진 찍으려 했는데 놓쳤어요. 반사신경이 느려요. ㅠ.ㅠ
밥심
저녁식사를 하면서 tv를 틀었더니 왕년에 한가닥씩 했던, 은퇴한 전세계 축구스타들이 모여 하는 친선게임을 중계방송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박지성 선수가 교체로 나와 패널티킥을 성공했습니다. 그 때 카메라가 관중석에서 박지성의 골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는 팬을 잡았어요. 그 분은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유니폼도 아닌 초창기 일본 프로팀 시절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정한 덕후의 모습을 본 것 같아 에반게리온 덕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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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글
열광이란 무엇인지, 뭔가에 열광했다면 어느 정도여야하는지를 알게 해준 소설입니다. 다시 읽고,함께 읽기를 통해 혼자 읽었을 때의 감동을 더 깊고,넓게 느끼고 싶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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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
말과글님의 대화: 열광이란 무엇인지, 뭔가에 열광했다면 어느 정도여야하는지를 알게 해준 소설입니다. 다시 읽고,함께 읽기를 통해 혼자 읽었을 때의 감동을 더 깊고,넓게 느끼고 싶습니다.
'열광이란 무엇인지'라는 질문이 와닿습니다. 저도 이 소설을 읽으며 같은 질문이 남아 인상 깊었더랬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시금 찾아가 보면 좋겠습니다.
GoHo
주말에 '표백'을 읽었습니다. 3년 후..
'열광금지, 에바로드'에서 어떤 위로를 주실지 새삼 기대를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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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먹이
김혜나님의 대화: 만화 에반게리온 모르셔도 재밌게 감동적으로 읽으실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열광금지, 에바로드>입니다. 실제 이 작품을 심사하고 수상작으로 선정한 심사위원 다섯 분 중에도 에반게리온을 제대로 봤던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몇 분은 이 소설을 통해 '에반게리온'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도 소설이 워낙 잘 읽히고 출중했다는 방증이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읽는 부담이 줄었습니다 헤헤헿
장맥주
말과글님의 대화: 열광이란 무엇인지, 뭔가에 열광했다면 어느 정도여야하는지를 알게 해준 소설입니다. 다시 읽고,함께 읽기를 통해 혼자 읽었을 때의 감동을 더 깊고,넓게 느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한테도 따뜻한 기억으로 남은 책입니다. ^^ 저는 좀 열기가 없는 사람인데 작품의 모델이 된 두 분은 아주 열기 넘치는 분들이셨습니다.
장맥주
siouxsie님의 대화: 설마 세카이가 세계인가 했는데 '세계계' 맞네요.
막상 에반게리온은 안 보고 싶은데 관련 자료나 서적이 더 재미있는 거 같네요. 이야말로 꿈보다 해몽
에반게리온은 기억이 나야 제대로 된 비판이라도 할 텐데...기억이 안나 자격이 없네요. ㅎㅎ 봐야한단 말인가....이러고 막 빠져 든다고 한다.
이미 간접 감상(?)을 많이 하시지 않았나요. ^^ 제 생각으로는, 다 봐도 하나로 이야기가 모아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막연히 생각하시는 상상 속의 작품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장맥주
GoHo님의 대화: [ 지식채널e : 행복한 오타쿠 ]
https://youtu.be/V-R5m86hKQo
실화를 소재로 하였다기에 찾아보다가.. 지식채널e를 넘어 다큐영화 '에바로드' 까지 감상 완료~
'열광금지, 에바로드'.. 가는 길이 재밌습니다.. Buen camino~ ^^v
저는 저 주인공 분들이 '에바로드'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직관했습니다. ^^
borumis
siouxsie님의 대화: 안 봐도 재미있으실걸요? 캐릭터나 아님 유튜브에 에반게리온 압축 뭐시기 해 놓은 거 많을 거 같아요. 전 다 봤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장맥주 저도 이카리 신지 정말 싫어하는 캐릭터예요. 콩나물 같은 사람...(콩나물을 싫어해서...)콩나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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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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