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페란테를 싸들고 나오셨군요 ^^
<잃어버린 사랑>을 인상깊게 읽고 <로스트 도터>를 보고 탄복했는데 말이죠!
잃어버린 사랑‘나쁜 사랑 3부작’은 엘레나 페란테가 ‘나폴리 4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주목받기 전에 쓴 초기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페란테는 ‘나폴리 4부작’보다 더 원초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언어로 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로스트 도터그리스로 혼자 휴가를 떠난 대학 교수 레다는 딸을 가진 젊은 여자 니나를 보고 단번에 시선을 빼앗긴다. 매일 같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 갑자기 니나의 딸이 사라지고 레다는 옛 기억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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