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들과 모여서 공부를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지하철역에 걸어가는 저를 부러 따라와서는 ‘형 저는 요새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형은 어떻게 이 시기를 보냈어요.’ 라고 물어봐서… 계속 그게 머릿속에 맴돌고 헛헛했습니다.
<재수사1> 함께 읽기
D-29
챠우챠우
챠우챠우
소설 말미에 나오는 영화감독의 편지가 저같은 사람에데 작가가 쓴 편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챠우챠우
그런데 나이가 들고 보니까 만화 올드보이의 이유가 점점 와닿습니다. 재수사를 읽고 나니 만화 올드보이를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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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이
2권을 구매하고 아직 읽진 않았습니다. 2권은 1권보다 두께가 덜한 거 같아서 부담이 없네요. 이곳 모임의 기한 설정을 15일로 잡았더니 현재 D-2가 남은 상태라 여기서 계속 읽기가 곤란할 거 같네요. 2권 읽기는 따로 모임을 분리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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