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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 1 - You Can Negotiate Anything
기다려! 난 누가 파이를 자르든 상관하지 않아. 하지만 한 사람이 자르면 다른 한 사람에게는 파이를 선택할 권리를 주어야 해.
기다려
기다려
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 1 - You Can Negotiate Anything
협상이 필요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협상과정(갈등을 해결하는 방식) 자체가 협상 참여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양측의 서로 다른 입장 차에 조화를 이루고 합의점을 찾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협상이
협상이
055. 인생
”작가는 독자에게 고상함을 보여줘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고상함이란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일체의 사물을 이해한 뒤에 오는 초연함, 선과 악을 차별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동정의 눈으로 세상을 대하는 태도다.“
이 책을 읽을 때면 서문을 가장 많이 읽었다.
054. 카프카와의 대화
체코 프라하 시내를 가로지르는 빨간 트램이 그리워지면 읽는다. 다만 카프카를 제3자가 서술하였으므로 거리를 두고 읽어야한다. 결국 ‘구스타프 야누흐’의 카프카에 불과하다
053. 꾿빠이, 이상
수수께끼 같은 이상도 김연수 아저씨와 함께라면 문제 없다. 김해경의 패러독스를 분석하게 된다
052. 옛우물
여성 작가 중에는 오정희가 제일 좋다. 범접할 수 없는 문체와 구성… 읽으면서 많이 배운다
051. 기호: 개념과 역사
에코 아저씨는 기호학의 대가이다. 제목 그대로 기호의 개념과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다. 시니피앙 시니피에 정도는 알아두면 전공 수업 들을 때 뽕이 찬다
050. 인문학, 기호학을 말하다
새내기 때 송 교수님 수업에서 자주 졸았다. 흘러내리는 칠판 글씨처럼 ‘기호’라는 말도 귀에서 흘러내렸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줄이야… 이 책으로 교수님 수업을 다시 들었다. 탐정이 된 것처럼 세상을 관찰하게 된다
049. 소설
소설 출판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에서 소설을 바라볼 수 있다. 소설 덕후 입장에선 최고의 이야기다
048. 새로운 단어를 찾습니다
‘형태론’을 듣던 시절이었다. 언어의 체계는 참 모순적이라는 생각이…